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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택하라?! - 니들은 양심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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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자료가 있어서 민주당 홈페이지에 갔더란다.

 

그러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보고, 눈을 의심하게 됐더란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거기에 대한 사진을 걸어놓은거 같은데... 하필이면 "평화를 택하라"라니...

 

저 구호가 평택미군기지이전반대 투쟁 할 때 나왔던 구호를 모르고 있는거였을까? (모르긴 몰라도, 저 사진도 당시 사진일텐데?)

 

그 때, 대추리-도두리 주민들을 국가폭력을 동원해서 내쫓았던 주체가 어느 당이었더라...? 미쿡의 전략적유연성 정책에 합의해준데가 어디더라? (물론 이름은 달랐었지...)

 

하긴 그러니 한미 FTA 체결에 합의해놓고, 정권 바뀌니 또 난리를 치지. 비정규직 보호법도 누구누구 당이 통과시켰고... 에휴.

 

반성도 성찰도 없이 그냥 우리랑 상관없다고 안면몰수하면 땡인건가?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왜 이리 마음에 안 드냐 ㅡ_ㅡ

 

양심도 없나? 민주당에 항의전화하려다가 참고 그냥 블로그에 적어봄...

 

덧) 아... 진짜 답이 없다 얘네들... ㅠ_ㅠ

 

덧)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이, 적어도 국가,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여러모로 알게 되서(?)랄까? 당시 들었던 인상적인 말로 마무리하자면...

 

어쩔 수 없다 말하고 있는 사람이 어쩔 수 없는 눈물을 이해해 줄 수는 없었던건지 참...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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