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기 시작했다.
고요함을 뚫고 해가 모습을 나타냈을때
정상에는, 아니 세상에는 나와 함께 길을 나섰던 길동무밖에 없었다.
그 고즈넉함을, 그 평온함을, 그리고 그 여유를 다시 느낄 수 있을까?
그 장관 앞에서 한동안 넋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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