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경주 남산 감실여래좌상, '할매부처'로 불리는 이 석불은 7세기 전반에 만들어졌다. 온화한 우리네 어머니 모습이다.

 

 

 

 

 

경주국립박물관 뒷편 들녘엔 여름내 익은 벼들이 바람에 일렁이고 있다.

 

배리 삼존불. 원래는 기둥에 붙여논 사진처럼 햇볕에 환히 웃는 모습이라야 하는데 지붕에 볕이 가려 표정을 읽을 수 없다.

 

길가 코스모스. 가을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9/19 16:05 2009/09/19 16:05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plus/trackback/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