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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개판일수는 없다.

1.노무현이라는 작자와 그와 다를바 없는 정치 모리배들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패권전쟁인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동참 시킨것도 모잘라 파병을 연장시켰다.

그리고 노무현이리는 작자는 이라크에 기습적으로 방문해 파병된 군인들을 데리고 오는것도 모자를판에 열심히 하라고 격려아닌 협박질을 하고 있다. 

빙썅이라고 했던가? 웃으면서 협박질 해대는 노무현을 보고있자니 심기가 꽤불편하다.

 

2.연세대와 경희대에서는 내일까지 민중법정이 진행되고있다. 부시-블레어-노무현을 이라크 전쟁범으로 기소하고 최종공판을 남겨두고 있다.

이라크에서 직접 뱅기를 타고 날라온 사람은 팔루자에서 자행된 전쟁의 참상을 담담히 이야기한다.여러사람들이 전쟁이 가져온 피해들을 그들의 목소리로 증언한다.

담담한 기소인들의 증언의 목소리들은 듣는이로 하여금 알수없는 답답함을 전해준다.  

 

3.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 라디오에서 흐르는 뉴스는 청년실업이 90만이 넘는다며 큰 문제라고 이야기하고있다.

나도 실업자인가? 하면서 갸우뚱 해본다.

뉴스에서 나오는 실업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실업자들의 천지에 널린 실업자들의 얼굴이 오버랩된다. 

 

4.늙은 노점상인은 청와대로 갔다. 노무현에게 빈민대책을 세워달라고 호소하러 갔다가 끌려 나왔다. 차가웠고 고달팠던 긴세월과 못사는 설움에 복받쳐 올랐을까? 할머니는 눈물을 훔치고 되돌아 와야만 했다.

 

5.그래.... 이보다 더 개판일수는 없겠지. 아이러니하고 최소한의 상식이란 존재하지 않는 한국사회 그리고 자본주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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