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힐드읏 잡힐드읏
자꾸 손마디 사이로 미끌어 내리기만 하던
용을 써 잡으려 할수록
빠진 앞니 사이로 쉭쉭 불던 바람처럼
가볍게 빠져나가던
그래서 더 꽉 쥐고 싶었던..
하지만,
이젠 아주 완전히 날아가 버린것 같다.
오히려 잡을 수 없어 불만족스러웠던
그 시간이 더욱 행복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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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솜사탕같은 사랑을 해본게 언제였던가.. 기억도 없다..아흑..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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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중에 만나면..
솜사탕이라도 하나 뜯으면서
솜사탕같은 연애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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