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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예수라는 사나이'란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다가와 겐조라는 일본인 성서 학자(?)의 책입니다. 이미 절판되었습니다. 전 운좋게 헌책방서 한권 구했지만 다른 분들은 대학도서관에나 가야 접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쳐서 올릴까 합니다. 최종적으론 pdf파일로 ebook을 만들어 두는게 목표입니다. 책도 낡았고, 산성지라 그리 오래 갈거 같지도 않고, 한울림이란 출판사도 이미 사라지고 없는것 같고, 이대로 묻혀지기엔 너무나 아까운 책이기도하고,  무엇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읽고 더 많은 얘기를 나눌수 있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기독교회들이 벌이게 될 뻘짓거리들 마다 일일이 갈구기도 귀찮고, 그냥 아예 기독교가 얼마나 우스운 짓거린지 명백하게 못박아 두는 편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성서는 거의 읽지 않고 몇구절 따와서 필요할때 자기 합리화나 하시는 '신자'분들은 이책 읽고나서 기독교를 못버리시겠다면 적어도 성서정도는 제대로 읽고나서 호교론을 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시작합니다.... 많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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