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고양이님의 [누구를 상처 입히든] 에 관련된 글.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는 생각.

그리고 내 존재 자체도 누군가를 상처주는 일이라는 생각까지...

그 생각의 끝에 찾아오는 절망과 무기력...

 

 

그것을 벗어나려는 나의 어떤 노력도 의미가 없고,

오히려 더 상처주는 상황이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결국 나를 부정하게 되요...

아.. 이런 좌절감이란...

 

 

 

 

삶이란 그런건가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12/23 22:14 2007/12/23 22:14
https://blog.jinbo.net/salrim/trackback/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