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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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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씨앗(산길)
  4. 2010/04/06
    내가니별이다
    씨앗(산길)

논두레

우습게도

시골에서 일하고 집도 구했으면서

논두레는

광주에 가서 하게 되었다

그런데 4월만 해도 벌써 주말 일이 두개가 있어서 행사를 못 가게 되었다.. 젝힐.

 

그래..나 혼자 의지력으로는 약해서라고.. 

이 곳에서 당장 땅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기보다도혼자라 자신이 없다고..^^

근데 나도 내가 농사지은 쌀 한 주먹이라도 먹어보고 싶고 한 주먹이라도 선물해보고 싶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주먹이라도 우리 부모님께 드리고 싶어서 맘먹었다.

 

청라는 혼자도 잘 했더만..심술나게... 농사짓다가 반려자도 만났다지? ㅎㅎㅎ 꿩먹고 알먹고...

그래 자기 삶의 기적은 자기가 만들어가는 거야. 놀라운 기적...

 

'청라 이모의 오손도손 벼농사이야기'라는 동화책도 내고 말이야..

참..... 샘나죽겄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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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카라 '엠비심판' 구호 외치자 이벤트 급종료?
선관위 "욕설 많이 올라와 일단 중단... 다시 이벤트 진행할 것"
10.04.04 15:19 ㅣ최종 업데이트 10.04.04 15:19 최지용 (endofwinter)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그룹 '카라'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진행했던 이벤트에 '반MB'구호가 대거 등장하자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벤트를 중단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중단된 '투표생각 네 글자로 말해요'라는 이벤트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사자성어를 누리꾼들이 올리면 화면 속 카라의 멤버들이 사자성어에 해당하는 글자를 하나씩 들고 외치는 방식이었다. 지난 1일에 시작한 이벤트는 선거일인 6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이벤트는 선관위가 아이돌그룹 카라를 내세워 젊은 유권자층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의 상품으로는 아이팟 터치, 닌테도 Wii, 영화예매권 등이 걸려 있었고 "자유롭게 네 글자로 말하고 우수작품 추천하고, 행운선물도 받아보세요"라며 누리꾼들의 참여를 독려해 왔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지방선거 관련 사자성어 만들기 이벤트.걸그룹 카라가 '엠비심판'이라는 구호를 들고 있다.
ⓒ 인터넷화면캡쳐
지방선거

 

 

 

하지만 이벤트가 시작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엠비심판', '명박타도', '엠비탄핵', '정권심판' 등의 '반MB'구호를 올리기 시작했다. 또 누리꾼들이 올린 글이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어 일부 내용에는 비속어나 욕설도 섞여 있었다. 이런 상황을 예상치 못한 선관위는 이벤트를 시작한지 3일만인 지난 3일 오후 급하게 이벤트를 종료시켰다.

 

누리꾼들은 선관위 이벤트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아이디 'chan2030'은 "카라가 선관위 덕에 개념 아이돌 인증 받았다"며 치켜세웠고 아이디 'lazy2010'도 "'반독재도 카라를 따라!'라고 외치는 삼촌팬"이라며 응원했다.

 

아이디 'diesel290'은 "역시 선관위, 카라와 함께 하는 사자성어 이벤트에 국민의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종료... 답이 안 나온다"며 선관위의 급작스런 이벤트 중단을 비판했다.

 

이벤트가 진행되던 사이트는 "준비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 이벤트가 예고 없이 종료된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선관위의 사과문만 팝업창으로 뜰 뿐 페이지를 열어 볼 수 없게 되어 있다. 누리꾼들은 선관위의 사과문에 "그럼, 추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것을 지적하고 "더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나보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벤트에)욕설이나 비속어 등이 많이 올라와 일단 중단시켰다"며 "앞으로 적절한 방안을 강구해, 이벤트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가 진행되던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선관위 사과문.
ⓒ 인터넷화면캡쳐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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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구독신청했다.

한 달에 8000원..

그래... 비싼 건 아니지...

괜히 정기구독하고 싶다. 이럴 땐 별 고민없이 돈을 쓰려다가. 인터넷으로 볼 수 있을까봐 들어가보니

정기구독을 해야 전문을 볼 수 있어서 정기구독했다.4월호가 곧 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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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별이다

삼성반도체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박지연 씨는 이제 불과 스물세살이었다...

카페 닉네임이 '내가니별이다'었단다.. 별같은 사람이 갔다...

 

못된 짓을 해야 오래 사는 것일까 하하.... -.-;;;;; 두환이고 건희고 명박이고..

(일단 젤로 싫어하는 사람들만 추려보았다)

 

토요일에는 경계도시 보다가 송두율 교수 수갑찬 모습에 울었고

오늘은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라는 기사를 읽고...울고....--- 아직까지 진상도 밝혀지지 않는 이 사건..

살아있기 힘든 시간이지... 그렇지만, 세상을 떴다는 흔적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살아있다는 흔적도 물론 발견하지 못했지.자동반사다.그리고 한겨레21을 읽다가도 수시로 눈물 글썽인다----

웃을 일이 없네,,,눈물은 짧게 끝났지만 마음은 많이 아프다..

 

4대강도......

 

요즘 들어서는 세상이 나를 우울하게 한다. 내가 나를 우울하게 하는 일은 그다지 없지만

세상은 여전히 나를 우울하게 한다...

생명평화가 지금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세상이 이런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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