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가 지나가면
봄이 올까?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올 봄에도 어김없이
바람이 불고,
온몸을 휘감는 봄바람에
내 마음 설레겠지.
벗꽃이 쏟아지는 거리엔
누군가와 바람 난 내가 있을테지.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는
봄날.
봄바람.
어여어여
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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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구나. 이제 와서 한꺼번에 다 읽었네.나도 봄바람 기다려.
그 노래 알아?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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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반가운 조!우리는 정녕 여름이나 되어야 보는게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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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까봐(?) 말 못하고 있었는데, 나 내년에 가... 바보같이 기간이 더 짧은 줄 알고 있었어...-_-메일 보냈으니 읽어봐. 반가운 봄소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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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가운 봄소식, 넘 설레는 걸. 벗꽃 피는 4월에 날 잡아야지^^;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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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났을때 안젤라 언니 야그 들었지?태어나 여섯번의 사랑 인연이 있다는..세실리아 언니는 벌써 다 끝난 것같다했다만 그거 잘 세어야 한다.아직 살 날이 많잖니.이 비가 지나면 봄은 온다,오구말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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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난 아직 반밖에 안 쓴 것 같은데...총 여섯번이란 말에 계산에 갑자기 급 인색해짐!ㅎ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