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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살던 곳에서 잡혀와서 이 먼 타향에서 사슬에 묶여있는 신세 참으로 처량하다.
의 제목은 이랬다.
"'파업 충돌' 자제하고 대화해야"
그리고 그안에는 공무원노조와 정부를 양쪽을 비판하는 양비론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사실 들여다 보면 공무원노조에 대해서는
"취지가 옳다고 해서 이 시기에 파업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 전체적으로 파업여파도 크지 않아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고 있는 점은 다행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
"정부는 '노조 간판이라도 달 수 있게 해 달라'는 정권 출범 초기 공무원노조의 요구를 대부분 들어줬는데 이제와서 딴소리를 한다며 배신감을 내보인 것올 전해진다. 행여 감정이 앞선다면 자제해야 마땅하다. ... 다만 공무원은 국가의 공복이므로 단체행동권을 엄격히 제한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썼다.
한겨레가 정부기관지 처럼 된 것은 꽤 오래된 일이지만
이 쓰레기 같은 사설에는 기가 찰 노릇이다.
'이 시기(어떤 시기???)에 웬 파업'은 조중동, 경제신문이 하는 소리나 똑같고
노동기본권에 대한 요구가 '구걸 대상, 적선 대상'이라도 되는 것처럼 써대고 있다.
아는 놈이 더한다고 ...
진짜 짜증난다.
난이라는 것은 처음 키워보았다.
고상한 취미로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별거 없구나 싶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물을 주고, 햇볕을 쐬주면 잘 자란다.
꼿을 피우는 경우는 자기가 죽어갈 때 이기도 하고,
잘 자랄 때이 이기도 하단다.
1년에 두 번 꽃이 피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상추잎을 따보라는 말에 덥썩 덥썩 예쁜 입을 골라서 뜯었다.
허걱, 그런데 상추잎도 순서대로 따는 거란다.
바깥에 있는 것부터 뿌리쪽을 잡고 구부려서 ...
상추는 여름 내내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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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시다 나두키우고싶다 키울때만있스면 키우는대 잉~한만리 키우고싶은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