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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2
    소개-Alter Eco
    수진감자
  2. 2007/07/18
    마구잡이 기후변화 관련기사 모으기(7/18)(1)
    수진감자

소개-Alter Eco

발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 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 관련한 소식이 담긴
신문이 있어서 소개한다. 기후협약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중에 친구가 보내준
소식지(?)가 있어 소개한다.

Eco -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때 매일매일 발행되는 일일 소식. CAN(Climate Action Network)라고
          거대 NGO들을 중심으로 기후행동네트워크를 꾸려왔다. 협약에 대응하는 네트워크인데
          기후협약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계속 활동해왔다. CAN의 주요 활동은 Eco라는 일일뉴스
          레터 제작과 로비방식의 활동이 주를 이룬다. 일종의 NGO를 대표하는 압력단체라고
          하면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환경련을 중심으로 이 단체에 가입되어 있다.

Alter Eco - 최근 ECO와는 사뭇다른 Alter Eco가 등장했다. 세계각지에서 기후변화직접행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던 단체들과 기후변화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가 속출하는
                   원주민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네트웍이 만들어졌고, 그곳에서 Eco가 담고있지
                   못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있다.  탄소거래의 허구를 드러내고, 시장논리
                   중심으로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있는 현재의 움직임은 전혀 기후의 위기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생한 증언과 연구결과들, 발리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항의 행동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뉴스레터다.

정보 출처 : http://www.altereco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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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기후변화 관련기사 모으기(7/18)

금융권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증권회사와 은행들은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들의 주식을 사들이고, 혹은 투자해서 그 이윤확보의 영역을 확대하려한다.

근데 이런 움직임들이 상당히 거슬린다는거...지구 한켠, 기후변화의 문제에 제대로

대응조차 할 능력이 없는 나라들이 매년 예기치 않은 홍수와 가뭄, 그리고 온갖 종류의

기후재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한켠에서는 기후변화를 완화시켜준다는(사실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모르는)신화가 듬뿍 담긴 사업에 투자한다고, 기업 이미지에 녹색칠을

해대고... 사람들을 현혹하고... 뭔가 기후문제에서도 불평등의 묘한 기운은 가시지

않고... 펀드에 미쳐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너도나도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 기새이고...

어디를 향해 돌아가고 있는건지...

 

삼성증권 기후변화 펀드판매

 HSBC은행, 기후 변화에 대한 9개국 설문 조사 결과 발표

(펀드투자)슈로더투신, 기후변화에서 투자기회 찾는다

 

기후변화문제에서 기업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장이 뭔지...

그런건 사람들을 어떻게 헤깔리게 하는지... 나를 어떻게 헤깔리게 하는건지..

탄소중립이란게 과연 말이 되는 건지...에궁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아..ㅠ.ㅠ

 

가난, 굶주림, 질병 생산하는 기후변화 - 뉴스와이어

박명준의 '유럽에서의 사색'〈22> 독일의 '기후 정책' 논란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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