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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8
    문제는 자본주의다 6호 차례
    PP

문제는 자본주의다 6호 차례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 준비모임 특보 | 2009년 6월 11일 | 발행인 양규헌 | 02 3667 2855 | spt.jinbo.net | spt2008@jinbo.net | blog.jinbo.net/spt | sptzin.tistory.com



차례

쌍용차파업 끝내 이기라라 

6월 6일 밤, 촛불문화제가 끝나고 창원지회 한 조의 간담회를 찾아, 파업현장의 일상 분위기를 엿보았다.
쌍용차 파업대오의 투쟁 승리에 대한 결의는 높다. 하지만 쌍차 파업대오만의 투쟁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건 어렵다. 자본과 정부의 공세에 맞서 노동자가 단결해야 하는 건 공자님 말씀인지 맑스의 글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안하면 다 죽는다는 건,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말이다.
위기의 책임에 대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전투의 결과다. 금속노조가 합세해 이 전투에서 승리해야하는 것은 산별노조를 건설한 이유기도 하다. 패배의 결과는 위기 책임 뿐 아니라 산별노조 존재 이유의 부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투쟁은 민주당이 말하는 민주주의 투쟁과는 질적 차원이 다른 투쟁이다. 

북핵을 둘러싼 각국의 반응
노무현의 죽음에 소위 한국의 진보진영들도 마치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려는 심정의 정서를 드러냈다. 다 떠나서 노무현은 정말 탈권위의 대통령이었는가? 한편 MB는 북핵실험을 이유로 노무현 애도정국을 공포분위기로 수습하려 했는데, 한반도 위기의 근원지는 정말 북한인가?

올해 초 시작한 전국공동토론회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지금까지 진행한 세가지 주제에서 쟁점은 무엇이었고,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그리고 4주제 노동운동의 현황과 과제에 치열한 쟁점 토론이 예고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아니 거기 아직 장례 안치뤘어요?” 그렇게 잊혀지는 것이 가슴아픈 정영신 씨. 어떻게 철거민이 되었는지, 어떻게 투쟁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가장 억울한 것을 이야기한다.

정부는 실업대란을 비정규직 대란으로 막겠단다. 비정규법을 2년 유예하고, 최저임금을 삭감하려고 한다. 더 짜지 말고 재벌의 곳간을 열어라. 6월 투쟁, 용산참사, 박종태 열사, 실업대란, 쌍차 파업 등 반MB정서는 확대되고 있다. 조직노동자들이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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