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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뻔뻔한 미디어 농장 9차 포럼

지난 <뻔뻔한 미디어농장 8차 포럼>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 주파수의 회수/재배치 문제, MMS(Multi mode Service)도입 문제 등 현행 '방송통신 주파수 현황과 쟁점'을 다뤘습니다. 공공의 자원인 주파수가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용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공공 정책 영역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파수는 거대 방송사나 통신사가 독점하는 방식으로밖에 사용될 수 없는 것일까요? 주파수는 '희소'하기 때문에 '소수'의 운영자에게 배분될 수밖에 없고,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운영자가 공공적으로 활용해주기를 기대하는 것밖에 없 것일까요? 이미 해외에서는 기술, 정책적으로 주파수의 희소성을 극복하는 가운데 보다 공공적인 전파 활용이 모색되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 주파수 대역이 개방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정책이 제안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공동체 라디오 운동의 경험이 있습니다.

'공공적 전파 정책' 못지않게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 주파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국 내에서는 그 가능성!에 대한 검토조차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 9차 포럼>에서는 공공재인 전파를 공유하며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사회, 문화적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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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뻔뻔한 미디어 농장 8차 포럼

<뻔뻔한 미디어 농장 8차 포럼: 방송통신 주파수 활용 현황 및 쟁점>

 

 

 


최근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국내 무선망 이용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그동안 국내 무선 인터넷
환경은 통신망을 독점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제약을 받고 있었던 것이지요. 2012년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고 디지털 TV로의 전환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과연 디지털 TV로 전환한다고 해서 수용자가 더 나은 방송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을까요? 혹여 무료 보편적 서비스는 더욱 축소되고, 소외 계층의 방송 접근권이 위축될 우려는 없을까요?주파수 정책은 이용자들의 방송/통신 환경을 규정할 많은 정책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술적/정책적 전문성으로 인해 '공공의 자원'인 주파수를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할지, 어떻게 배분할지, 어떠한 규제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공론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뻔뻔한 미디어 농장> 8차 포럼에서는 현재까지의 국내 방송통신 주파수 활용 현황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방송주파수의 회수/재배치 문제,  MMS(Multi mode Service) 도입 문제, (가칭) 송신공사 설립 문제,라디오 디지털 전환 문제 등 주파수를 둘러싼 쟁점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이후 포럼을 통해 공공적인 주파수 정책/모델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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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한국의 미디액트까지 미디어센터 사업에서 배제됐네요. 참, 세상이 어찌 가고 있는지... 아래는 관련 미디액트 성명서의 상황 설명 부분이고, 그 아래는 유명한 미디어운동가인 도로시 키드의 한국 미디액트에 대한 지원 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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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스탭들은 영화진흥위윈회(위원장 조희문, 이하 영진위)의 영상미디어센터사업을 (사)한국독립영화협회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02년부터 설립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2009년 말 재계약을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미디어센터 사업의 운영 주체를 공모제를 통해 다시 선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미디액트를 운영해온 현 운영진이 탈락하고, '(사)시민영상문화기구'(이사장 장원재)라는 단체가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결과에 따라 지난 8년 동안 열정적으로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해온 미디액트 스탭들은 2010년 1월 31일을 기점으로 모든 사업과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 공간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번 영진위의 어이없는 공모 심사 결과에 대해 미디액트 스탭 일동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From: Dorothy Kidd [mailto:kiddd@usfca.edu]


Dear friends:

Lee Myung-bak's New Right government in S. Korea is taking disturbing steps to limit freedom of expression, shut down independent media, and defund media,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across the country. The latest blow is an attack on public media center MediAct, which has played a key part in the democratization of Korea's media system since the end of the dictatorship, trained thousands of people in media production, and developed many successful media policy proposals to open up Korea's mediascape to diverse voices.

Please take action now to express international support for MediAct.

More information below.

       MediAct in Korea has long played a vital role to support alternative and independent film and video production, a critical citizens’ media monitoring movement, and an independent, democratic trade union movement since the late 1980s wave of democracy movement in Korea. They have also collaborated with many of us around the world.

   However, in the past two years, the mediascape and culture sector in South Korea has undergone some drastic changes under the Lee Myung-bak regime/New Right that has taken power as of 2008.

   Now MediAct is facing the crisis of a shut down with the massive and politically motivated budget cutting by Korean government. Thus, we need international voices to condemn the Korean government's attack against the independent media environment in Korea.


1) Sign http://www.gopetition.com/online/33662.html
Media and democracy in South Korea: Save Mediact

2) For updates: Join ACT NOW to save MediAct & Independent Media in Korea! facebook page: http://www.facebook.com/home.php?#/group.php?gid=273091817582&ref=nf

3) Call KOFIC's Chairman Cho, Hee Moon  82-2-958-7521
or email: mentor21@kofic.or.kr
cc: snowmt@kofic.or.kr

More info:

Mediact website: http://www.mediact.org

English Intro:
http://tinyurl.com/ygtsoq5

Related Interviews:
http://tinyurl.com/yk36jrl



--
Dorothy Kidd
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Media Studies
University of San Francisco
2130 Fulton St.
San Francisco
94117-1080
415-422-5061
kiddd@usfc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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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문화사회연구소 오픈세미나 담/론 나는 순응주의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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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영남대 닉 얀코스키 교수 초청 강연

붙임:

안녕하세요
WCU Webometrics Institute 입니다.
저희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큰 행사이니 만큼
언론인들과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닉 얀코스키 교수 초청 강연
일시 : 2009년 9월 21일(월), 15:00
장소 :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주제 : 연구개발의 첨단기반으로서 e-리서치의 활용과 미래
주최 : WCU 웹보메트릭스 사업단
후원 :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저희 워크샵 홈페이지
http://workshop-webometrics.yu.ac.kr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신청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research.joongang.com/survey.php?act=v&id=09-1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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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호주 국립대학부설 한국학 연구원 모집

박사졸업하고 한 2년 해외 연구 경험 익힐 분들, 특히 미혼의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일 것 같네요.

 

Research Fellowship Available at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The Korea Institute at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Asia and the Pacific is offering a two-year research fellowship focusing on any one of three possible fields of investigation: (1) the politics of Korea, with a focus on contemporary developments; (2) the economics of Korea, including Korea’s global involvement in multilateral issues; or (3) the security of the Korean peninsula within the East Asia context.

The fellowship is located in Canberra. The successful applicant will be eligible for a salary package of $53,935 to $68,413 pa, plus 17 percent superannuation. The closing date for applications is October 1, 2009.

For a complete description of the position and application procedures, see http://jobs.anu.edu.au/PositionDetail.aspx?p=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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