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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 일들을 실행에 옮기다.

요새 많이도 바빴다.

 

방학동안 바빠서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고 있고.

그동안 머리속으로만 구상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 첫번째가 주민자치를 바탕으로한 통일운동,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및 사회제반 문제들에

관한 운동의 결합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서 사회제반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는

사업을 추진할 생각인데.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아마 내가 집을 옮기고, 주소지가 결정되면 그곳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어느정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 정착되어 간다면, 그때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에서 언급한  사회제반 문제들을 생각하게 하는 사업들을 접목시켜 갈 생각이다.

 

올해 3개월 동안은 준비작업 기간일테고 , 내년이 되면 마음 맞는 지역주민들을 모아서

지역사업을 먼저 해나갈 생각임.

지역사업이래야. 지역주민들 얼굴 알아가기, 지역주민화합 동네잔치, 지역주민들 민원처리등이

중심적으로 이뤄지고, 그런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또하나의 민족 이북알아가기, 우리지역의 노동문제, 민주시민의 자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등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업들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그외에 할일이 참 많을것 같다. 차근차근 조언을 통해서 체계를 만들어 가야지.

 

또  하나 준비하고 있는 것은 대전지역 단체 활동가들 중에서 호랑이띠 동기모임을 추진하는거다.

1차적으로 내가 속해 있는 대전 615청년회를 포함하여,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전교조, 대전충남연합,양심수 후원회, 청소년 교육공동체, 카톨릭 청년회, EYC, YMCA, YWCA, 환경연합, 참여자치, 여민회, 유성민주연합, 녹색연합, 민주노총, 민언련, 경실련, 주부교실, 여성환경포럼, 생명의 숲, 흥사단, 일어서는 사람들 등에서 동기들끼리 임시모임을 갖고, 적절한 시기가 되면 2차적으로단체 활동가는 아니지만 단체에 속해 활동하는 회원들 중에서도 모임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참여 할수 있도록 확대해 갈 생각이다.

 

여하튼 머리속으로 구상하던 일들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의도로 시작하는 일들이라 주변에서 많은 도움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혹여나 선배, 동기, 후배들게서도 이런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뿐만아니라 저에게 조언도 해주신다면 더욱 고맙겠구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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