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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텔레비젼은 잘보지 않는 편이지만
어제 9시 뉴스 마치면서 엄기영 앵커가
오늘이 삼순이 마지막회라고 하더라.
그간 시간이 날때 삼순이를 보긴 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
정말 실제 같은 능청스런 연기.
삼순이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잘살고 있는지 모르는
그녀가 오버랩되었다.
진솔하고,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과 좋으면서도
뭐가 그리 불평인지 화내고, 울고, 웃고
삼순이를 보면서 그녀와 함께 했던 10년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 간다.
마지막회 처음부분 삼순이의 독백이 떠오른다.
"내가 그를 기다리는 건지 포기하는건지 모르겠다."
나의 심정도 이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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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죄송한데요 제가 어저께 앞부분을 못봤거든요. 줄거리를 보니 3개월동안 소식이 없었다던데 왜 미국에서 늦게 왔대요? 궁금해서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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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조종사노조가 파업을 해서 그리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통신이...^.^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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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삼순이를 쭉..본게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제 마지막회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 여러 호텔들의 음식맛을 보면서 공부좀 했다고 합니다. 전화는 왜 안했냐고 했더니, 삼순이에게 전화하면 보고싶어서 공부를 접고 돌아올까봐 맘이 약해서 전화는 안하고 엽서만 보냈더군요. 엽서 주소를 잘못써서 제때 받아보진 못했지만..결국 2-3개월동안의 오해는 풀리고 남산에서의 키스씬으로 삼순이는 해피엔딩 했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