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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고민을 더하는 중.

내나이가 적지 않음을 새삼 실감한다.

 

닥쳐오는 일들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빠듯하다.

나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준비하여야 하는데

 

언제나 생각뿐이다.

 

게을러서인가?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 나와서 일을 하면서도 머리속이 복잡하여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강연회, 집회,등등 찾아 다니며 듣고 참석하는데..

그때뿐인거 같기도 하고...

 

직업적인 운동을 시작하려해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긴 사회에 나와서 많이 물들어 버렸으니 활동가로 투신하기엔

적절하지 않은거 같기도 하구..

활동가로 새삶을 살기엔 부족한듯 하기도 하고..ㅋ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고민을 풀어 놓는다.

 

일을 하면서도 불확실한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다.

정말 평생!! 쭈~~~욱~~~~ 할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으련만

 

아님 지금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평생 직업으로 만들어..

근데 지금 하는 일은 평생하고싶은 일은 아니다. 허허

 

여하튼 고민에 고민을 더하는데.... 결론은 아직이다.

 

내가 하고 싶은것!! 해야만 하는것!!을 찾아야 겠다.

 

머리속이 아니라 직접 삶속에서 찾아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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