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20110704 폭염주의...(2)
- 베라
- 2011
-
- 20110606 토마토 가...
- 베라
- 2011
-
- 5월 30일, 노동강도...
- 베라
- 2011
-
- 2011/05/28
- 베라
- 2011
-
- 5월 23일, 솎아주기?(2)
- 베라
- 2011
베라님의 [내 발자국의 흔적...] 에 관련된 글.
create your own visited country map or check our Venice travel guide
쓰려던 여행기는 안쓰고 딴짓하다가 문득 떠올라서 해보았다.
6개월이나 여행을 다녔으면서도 별로 달라진 게 없네...
아시아쪽 붉은색이 좀 더 촘촘해진 정도 ㅎㅎ
처음으로 가진 내 집(전세집), 예쁘게 꾸미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다.
그래서 DIY 세계로 입문.
인터넷을 보다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뚝딱뚝딱 만들어지고 있었다.
시간과 돈의 제약이 있는 나로서는 그리 녹록치는 않지만, 몇 가지 따라해보면서 희열을 느끼기.
우선, 많이들 하는 두꺼비집 가리개.
사무실에 있던 종이상자를 가져다 시트지를 붙여서 완성.
경첩은 인터넷 주문으로, 손잡이와 고리는 와인 코르크마개를 활용한 것.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한 액자걸이로 살짝 걸어주었다. 위에 덩그라니 놓인 인형은 식군이 게임기를 통해 협찬.
잘 보면 엄청 어설프고, 결정적으로 두꺼비집과 영 크기가 맞지 않지만,
나름 현관 분위기가 좋아지지 않았느냐고 자조하고 있다.^^
두꺼비집 가리개가 놓인 현관 풍경.
현관문도 '국민현관' 시트지를 사서 살짝 바꿔주었다.
혼자서라면 불가능한 일, 당시 동거인의 도움으로 완성.
생각보다 붙이는 게 까다롭긴 하지만, 몇 시간 투자하면 20년 된 아파트의 칙칙한 철문을 180도 다른 분위기로 만들 수 있다^^
DIY 홀릭도, 일이 바빠지고 집에 익숙해지다 보니 많이 시들해진 요즘이다.
익산에 와서 '내 집'을 갖게 되면서 가장 열광하고 있는건 식물들을 키우는 일.
살아있고, 잘 보살펴주지 않으면 투정도 하고, 계절과 관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친구들이다.
이건 한두달 전에 폰으로 찍어둔 사진. 지금은 또 한층 달라진 모습인데...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I'm uploading my pictures in facebook. If you are interested in... www.facebook.com ... search : Nina Leeseo It's mine.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오케.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사진 구경했어. 하지만, 댓글을 어떻게 다는지 모르겠어 T.T벌써 라오스에 갔구나. 위앙짠(비엔티엔이 위앙짠 맞나?)에선 특별한 기억이 별루 없어. 한국 사람들 만나서 좋은거 얻어먹은 거 밖에는...
거의 여행 끝날 무렵이어서, 감상에 푹 젖어있기도 했었지...
아, 나는 요즘 완전 바쁜 모드다. 머릿속 80%, 아니 90%가 일로 차버린 상태. 불만족스러워. 스스로가...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I need your address. I'll send a postcard... I already wrote it... but I don't have the address. would send it to my email outwhale@gmail.com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