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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4
    오랜만에 한국으로
    o-changmi

오랜만에 한국으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처럼 한국말을 얼마나 배워도 곧 잊어버린다.
  나이 때문에 그런지 기억력도 떨어졌다고 불안감이 나서 견딜 수 없다.
  여러가지로  고민함보다 한국에 가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유학시절 신세 많이 진 하숙집 아주머니와의 만남이 즐거움이다. 그 하숙집에는 불과 삼개월이었지만  한여름 열심히 공부한 생활이 그립게 생각난다.
  일한 교류라고 말하면 여러모러 있으니 저는 언제나 아주머니를 생각난다. 하숙은 아줌마에게는 사업의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외국인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하숙집이 맡고 있는 역할은 좀 고장한 표현이지만 국제교류를 위해 보통이 아니다.특히 일본사람이 한국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저는 부엌에서 삼계탕 만들기를 도와준 귀중한 경험이 있거든!
 
  내년 아줌마 부처를 둘러싸고 많은 옛날의 유학생들을 서울로  모으고 ‘감사의 모임’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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