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사진보내기와 S님과의 대화 그리고 대구 쪽 인터뷰

요즘 78번과 84번에서 요리프로를 본다. 글을 쓰면서도 분심이들지 않아서 좋고 감사하다. 어제는 전국 제빵에서 두 번 우승한 사람이 요리대회에 나왔는데 내가 응원한 사람이 우승하진 못했다. 그래도 재밌게 봤기에 감사하다.

저녁에 하나 암은 홍시를 먹게 돼서 감사하다. 12개의 홍시를 냉장고에 두고 하나씩 먹는 맛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특히 마지막 남은 감이 정말 맛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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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어코 새로운 글을 시작도 하지 못한 채 대구로 인터뷰 간다. 하루 진종일 매달려서 추고밖에 못했다. 자료조사와 질문지을 하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다. 그래도 일감이 있음에 감사한다.

베로니카 둔내 내려가기 전에 전화를 했다. 딸내미 등록금대출 잔여 액이 있으면 통장도 보자하고 월급에서 일정금액 뚝 떼어 갚도록 종용하라 충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S와 서너 차례 전화를 했다. 낼 두건의 인터뷰에 대해서와 여러 가지 신상문제에 대해서다. 덕분에 수 모 기자에 대해 좀 더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

M으로부터 사진 보내달라는 카톡을 받고서 일을 잠시 중단하고서 N드라이브에 입력해서 보내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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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씨 보좌관이라면서 전화가 왔다. 기사를 쓴다거나 올릴 거 아니니 급할 것 없을 것 같은데 빨라야 주말 지난 후가 될 거라. 시간 없는 거 스스로 잘 아니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렇게 말해서 감사하다.

지금 밤 10시다. 후레쉬 건전지를 충전해놔서 감사하다

 

<정리 19>

-후레쉬 충전해놔서 감사하다

-S와의 통화 결과로 g에 대해서 알게 돼서 감사하다.

-낼 2건의 인터뷰 건으로 대구를 가게 돼서 감사하다.

-미드 프로그램 요리대회를 재밌게 봐서 감사하다.

-m 으로부터 사진전송을 부탁받고 보내게 돼서 감사하다.

-하나 남은 홍시를 아주 아주 맛있게 먹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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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22:24 2015/01/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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