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앙연맹 노원구 협의회 이광연, 제9대회장 취임
    -38년 된 대표적인 비영리기구 봉사단체 전국 회원 60만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자연보호중앙연맹 노원구 협의회 제 9대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오늘(3.12일 낮 5시)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연보호연맹은 1977년 창설된 단체로서 환경운동기관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비영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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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토의 녹색혁명을 주요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1978년에는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연맹은 국내 17개 광역시·도 협의회와 228개 시군구협의회, 3,785개 읍면동협의회, 30개 직능연맹과 자연보호 산악회 등 전국에 60만 명의 정회원 조직을 관장하고 있다.

오늘 노원구 자연보호중앙연맹 노원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이광연 회장은 임기 2년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마을공동체 복원의 다섯 번 째 사업으로 ‘녹색이 미래다’라는 구정목표 아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가꾸고 있었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돌려주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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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목표 안에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어서 그런지 환경단체와의 민관협동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자체였다.

그동안 120여명의 회원들은 식재(植栽)사업과 불암산과 수락산 정화사업, 쓰리기 수거활동, 산불조심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아울러서 중랑천과 당현천 정비사업 등을 꾸준히 해왔다. 신임 회장 이광연 씨는 중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으로서 중계 1동에 적을 두고 드림팀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 식 배식 봉사부터 오랜 봉사경력을 자랑한다.

노원구 환경봉사 단체들은 이 고장 환경 지키기에 유난한 사람들이다. 신임 회장 이광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중랑천 돌보기부터 헌신적으로 환경봉사에 매달릴 태세다. 좋은 환경은 주민들의 노력에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박정례/기자.르포작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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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10:47 2015/03/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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