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잡는 유영욱 용인시장 후보,,,기호 4번 민주평화당
-부패잡고, 테마체육공원에, 공공일자리로 청년실업률 줄이고
[브레이크뉴스 박정례 기자]= 민주평화당 유영욱 용인시장 후보는 29일 자신이 시장이 됐을 경우 실천하게 될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첫째 공약으로 부패척결을 들었다. 용인시는 그동안 시장들의 무덤이라 할 정도로 시장을 비롯한 부패공무원들의 구속이 잦은 곳이다.
용인시 특성 상 수도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서울시 면적의 95%에 해당할 정도의 크기에 더해 녹지대 또한 넉넉한 곳을 알려진 까닭에 각종 개발업자들과 토호세력들의 주요 타깃이 돼왔던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때문에 각종 난개발로 인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오명을 타고 민선 시장 6명 중 5명이 구속되는 심각한 부패를 노출해온 지역이다. 유영욱 후보는 자신이 시장이 되면 용인시의 부패를 확실하게 잡겠다는 공언이다.
유 후보는 이를 위해 외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TF감시단을 결성하여 시정업무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하여 부패가 발을 못 붙이도록 발본색원하고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편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산하기관에 대한 감시기능과 함께 전문성을 확립하겠다는 주장이다.
이어 종합운동장의 다양한 활용책도 발표했다. 종합운동장을 테마체육공원으로 전환하여 구체적이고도 특화된 체육종목을 육성하여 용인시를 활기찬 스포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이 필요로 한 생활체육 종목만 해도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베드민턴 스쿼시, 스케이트, 컬링, 골푸연습장, 태권도, 복싱, 스포츠댄스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하다. 이러한 여가 스포츠가 활성화된다면 지역 체육인들에게 블루오션의 활로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를 무한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시책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고충조사를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 마련을 이뤄내겠다는 복안이다.
이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도 밝혔다. 특히 유 후보는 청년 일자리 늘리기 대안으로서 일자리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공공부문에서의 청년일자리를 대폭 확대할 것을 역설하며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수익성 높은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 지원할 방침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다시 말해서 유영욱 용인시장 후보의 핵심 공약의 골자는 ▲부패척결을 위하 시정혁신 TF감시단 결성 ▲대기업 유통단지 허가 제한 ▲종합운동장을 테마 체육공원으로 전환 ▲인구 밀집주택가 및 밀집상가 주차난 해소 ▲용인 청년일자리 늘리기 센터 설립 등이다.
유 후보는 이를 위해서 자신은 물론 민주평화당 시의원 후보로 용인 가선거구의 김무현 시의원 후보, 용인 다선거구에 출마한 유태권 시의원 후보, 이어 김은영(비례대표) 후보와 힘을 합쳐 시정을 확실하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호 4번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하는 모습이었다.
글쓴이/박정례 선임기자.르포작가.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