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계은퇴는 필연,,,건전 중도개혁 세력 파탄 낸 책임 커
-짧은 기간 동안 정치계에 불통, 오기, 전횡의 상처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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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정례 기자]= 여당 견제세력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묻지마투표’ ‘쓰나미투표’뿐이었다. 이번 선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당에 몰표를 몰아주는 선거가 돼버렸다.

복기해보자. 2015년도에서부터 일기 시작한 신당 바람에 대해서. 안철수, 천정배, 박주선, 박준영 거기다 김민석까지 신당을 만들기 위해 이합집산을 거듭하며 어지간히 동분서주 하던 기간이 있었다. 이들 모두 호남 발 신당 운운하던 사람들이었다. 거기다 기존의 민주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었다. 사실 호남민중들은 상당히 피곤하다. 정치의 계절이 돌아오거나 정개개편의 필요성이 일기 시작하면 호남으로 좇아가 갖가지 언설을 늘어놓는 것이 무슨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국민의당’으로 수렴되었다. 2016년도 1월 10일자로 신당을 꾸리고 20대 총선을 치렀던 것이다. 신당이 내건 슬로건은 건전한 중도개혁이었다. 이에 호남유권자들을 중심으로 ”그래 한 번 잘해보라”며 26.71%의 지지를 보내줬다. 이로 인해 의원 수 39석으로 다당제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5.9 대선을 치른 직후 지지층을 향해 배신의 총구를 겨눈 사람이 있었다. 다당제 잘해보겠다고 지지해달라던 입에 침도 마르기전에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를 자초한

주인공이다.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가 이번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다. 득표율 19.6%로 촛불민심으로부터 ‘없어져야 할 당’이라고 지탄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보다 못한 성적을 낸 안철수다. 이를 두고 민주평화당의 장정숙 대변인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서 매섭게 포문을 열고 나섰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다당제의 불씨를 위태하게 만든 분이 있다. 바로 안철수 전 대표다. 지난 대선 당시 제보조작 사건과 바른정당과의 통합과정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특유의 무책임함과 간보기 화법은 바뀐 것이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자기가 박원순을 누를 사람이라며 얼토당토않은 단일화 공론을 벌여 3등을 자초했다”고 지적한다. 한술 더 떠 “구시대적인 공천개입으로 구태의 아이콘으로 전락한지 이미 오래고 그 결과는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심판을 제대로 받아 광역,기초 아무데서도 이기지 못했다.”는 점을 거론함과 동시에 “투표가 종료되고 3등이 확정되니까 일말의 반성과 성찰도 없이 앞으로 소임을 고민해보겠다”는 둥 벌써부터 차기행보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고 송곳 예측을 하고 나섰다.

장정숙 대변인은 또 “이제 국민들은 안 전 대표가 TV에 나오기만 해도 짜증이 난다고 호소하고 있다. 가뜩이나 서민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의 짜증지수가 높아져 있는데, 안 전 대표마저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더 높이지 말고 이제는 깨끗하게 정계에서 은퇴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기여하는 방법일 것 같다”고 안철수의 ‘정계은퇴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 대변인은 손학규 선대본부장에게도 “안 전 대표의 명분도 없고 도리도 없는 막장정치에 책임이 없지 않다. 제발 좀 ”강진 토굴로 돌아가 반성의 기회를 갖는 것이 그간 쌓아올린 명성을 그나마 보존하는 길임을 명심하시길 바란다.”는 충고를 던졌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건전 중도개혁 세력을 파탄 내고 ‘국민의당’을 보수세력과 억지통합 함으로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을 ‘묻지마투표’ ‘쓰나미투표’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기에 안철수의 정계 은퇴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며 그의 짧은 정치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남긴 “불통.오기.전횡의 상흔은 너무 끔찍하다”고 장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의 정계은퇴를 재차 강조했다.

*글쓴이/박정례 선임기자.르포작가.칼럼니스트

*여당 견제세력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묻지마투표’ ‘쓰나미투표’뿐이었다. 이번 선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당에 몰표를 몰아주는 선거가 돼버렸다.
 
복기해보자. 2015년도에서부터 일기 시작한 신당 바람에 대해서. 안철수, 천정배, 박주선, 박준영 거기다 김민석까지 신당을 만들기 위해 이합집산을 거듭하며 어지간히 동분서주 하던 기간이 있었다. 이들 모두 호남 발 신당 운운하던 사람들이었다. 거기다 기존의 민주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었다. 사실 호남민중들은 상당히 피곤하다. 정치의 계절이 돌아오거나 정개개편의 필요성이 일기 시작하면 호남으로 좇아가 갖가지 언설을 늘어놓는 것이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국민의당’으로 수렴되었다. 2016년도 1월 10일자로 신당을 꾸리고 20대 총선을 치렀던 것이다. 신당이 내건 슬로건은 건전한 중도개혁이었다. 이에 호남유권자들을 중심으로 ”그래 한 번 잘해보라”며 26.71%의 지지를 보내줬다. 결과는 의원 수 39석으로 다당제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5.9 대선을 치른 직후 지지층을 향해 배신의 총구를 겨눈 사람이 있었다. 다당제 잘해보겠다고 지지해달라던 입에 침도 마르기전에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가 돼버렸다. 이를 자초한 주인공이 안철수다.
 
그가 이번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다. 득표율 19.6%로 촛불민심으로부터 ‘없어져야 할 당’이라고 지탄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보다 못한 성적을 낸 안철수다. 이를 두고 민주평화당의 장정숙 대변인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서 매섭게 지적을 하고 나섰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다당제의 불씨를 위태하게 만든 분이 있다. 바로 안철수 전 대표다. 지난 대선 당시 제보조작 사건과 바른정당과의 통합과정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특유의 무책임함과 간보기 화법은 바뀐 것이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자기가 박원순을 누를 사람이라며 얼토당토않은 단일화 공론을 벌여 3등을 자초했다”고 지적한다. 한술 더 떠 “구시대적인 공천개입으로 구태의 아이콘으로 전락한지 이미 오래고 그 결과는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심판을 제대로 받아 광역,기초 아무데서도 이기지 못했다.”는 점을 거론함과 동시에 “투표가 종료되고 3등이 확정되니까 일말의 반성과 성찰도 없이 앞으로 소임을 고민해보겠다”는 둥 벌써부터 차기행보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고 송곳 예측을 날렸다.
 
장정숙 대변인은 또 “이제 국민들은 안 전 대표가 TV에 나오기만 해도 짜증이 난다고 호소하고 있다. 가뜩이나 서민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의 짜증지수가 높아져 있는데, 안 전 대표마저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더 높이지 말고 이제는 깨끗하게 정계에서 은퇴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기여하는 방법일 것 같다”고 안철수의 ‘정계은퇴론’을 주장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 대변인은 손학규 선대본부장에게도 “안 전 대표의 명분도 없고 도리도 없는 막장정치에 책임이 없지 않다. 제발 좀 ”강진 토굴로 돌아가 반성의 기회를 갖는 것이 그간 쌓아올린 명성을 그나마 보존하는 길임을 명심하시길 바란다.”는 충고를 던졌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건전 중도개혁 세력을 파탄 내고 ‘국민의당’을 보수세력과 억지통합 함으로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을 ‘묻지마투표’ ‘쓰나미투표’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기에 안철수의 정계 은퇴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며 그의 짧은 정치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남긴 “불통.오기.전횡의 상흔은 너무 끔찍하다”고 장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의 정계은퇴를 재차 강조했다.
 
*글쓴이/박정례 선임기자.르포작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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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13:13 2018/06/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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