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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다시 모인다..23일 서울역서 '용산참사 추모대회'
범대위 "야만을 멈출 행동 필요"..시민들의 참가 호소
오는 23일(금)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를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 촉구 및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추모집회가 열린다.
'이명박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3일 오후 7시 서울역광장에서 '용산참사 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범대위는 이번 참사를 '이명박 정부의 학살만행'으로 규정하고 "학살만행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원통하게 죽어간 이들의 넋을 기리며 함께 모여 외치자"며 범국민추모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 서울 보신각 주변을 가득 메웠던 수만 개의 촛불이 이번 범국민추모대회를 기점으로 다시 결집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대위는 "최소한의 주거권, 생존권을 위해 투쟁에 나섰지만 단 하루 만에 되돌아 온 것은 폭력과 죽음이었다"며 "생명보다 개발, 인간보다 이윤, 그것이 가져온 것은 죽음이었다"고 규탄했다. 또 "이명박 살인정권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지금 그 야만을 멈출 행동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범대위는 이번 대회의 주요 구호를 '철거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살인진압 규탄한다', '살인진압 폭력만행 책임자를 처벌하라', '정부와 경찰은 사건 왜곡과 은폐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살인적인 재개발정책 즉각 중단하라', '노동자민중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 퇴진하라'로 정했다.
범대위은 설 연휴 뒤인 오는 31일(토)에도 2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서울역 추모대회에 대해 집회신고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사전에 집회를 차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02395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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