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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839] 3대 인프라 전략협의회 개최

2004-09-20 담당부서 정보화기획실 담당자 김정기 750-1241 (jkyaho@mic.go.kr) IT839 전략의 3대 인프라인 광대역통합망(BcN), 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 전자태그 및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RFID/USN)의 범 국가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의의 장이 마련됐다. 정보통신부는 성공적 IT인프라 구축 추진을 위해 IT839 3대 인프라 전략협의회를 20일 오후 플라자호텔에서 열고 그동안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통해 사업간 효율적 연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진대제 정통부장관 및 김창곤 차관을 비롯해 국방부, 산자부, 조달청 등 정부기관, 통신사업자, 방송사, 제조업체의 CEO와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각 인프라별로 추진하던 전략협의회를 이번에 통합운영함으로써 산학연간의 협력과 사업추진 효과를 극대화 하고 연구개발, 공급자, 수요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조율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3대 인프라 구축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IPv6 보급 확산을 위해 한국전산원은 전국 규모의 KOREAv6(IPv6 시범망)을 활용해 IPv6 장비 및 서비스를 검증하고 상용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IPv6 라우터 개발과 일정을 제시했다. RFID/USN 추진계획에 대해 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시범사업의 코드체계, 무선접속규격 등 플랫폼 표준화에 대한 논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다양한 코드환경애서도 정보검색이 가능한 RFID 검색시스템을 구축을 제안했으며 기술기준 제정 방향도 논의됐다. 또한 BcN(광대역통합망)구축과 관련, 3개의 시범사업 컨소시엄별 BcN 구축방향 및 사업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KT는 2010년까지 총 7조원을 광대역통합망 구축에 투자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IT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BcN, 홈네트워크, IPv6등의 시범사업을 BcN 구축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06년부터 통합해 추진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통부는 이번 전략협의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IT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조율이 이루어져 앞으로 국가 인프라 구축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 : 인터넷정책과 조관복 사무관(750-1232, kbjo@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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