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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1998년에 발매된 Dog 1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머 사실 저도 이 앨범을 다 들어본 적은 없고,
'경아의 하루'와 이 노래만 알고 있는데,
둘다 노래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 이 노래를 듣다보면, 이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Dog는 잊혀졌지만, Dog의 메인 보컬 하시던 분은
2000년에 솔로로 데뷔하셨죠.
그 이후에 솔로로 지금까지 왕성하게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데...
과연 누굴까요?
집에 돌아오면 거리로 나와 모든걸 잊자
여기는 모두 들떠있어 보다 멋진 것을 바라고있어
니가 떠날때 그때부터
모두 널 그리고 있어
모두가 널 찾고 있어
니가 설 곳은 여긴 거야 아름다운 이곳야
마음 아파도 여기서 견뎌내야 해
또 한번 니가 화를 내면 그땐 잡지 않을께
혹시 끝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넌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피곤에 지쳤을 거야
돌아오고 싶을 거야
너에게 말은 안했어도 널 사랑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내겐 힘이 들어
또 한번 니가 웃어주면 끝까지 사랑할께
너의 불평들 모두 받아줄께
니가 설 곳은 여긴 거야 아름다운 이곳야
마음 아파도 여기서 견뎌내야 해
또 한번 니가 화를 내면 그땐 잡지 않을께
혹시 끝이라고 생각하진 마
오늘 우리 생일이야
너를 만난지 일년 되는 날
널 간직하고 있어 내 마음속에 조용히
숨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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