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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끝나지 않은 용산ㅡ'용산참사2주기 범국민 추모일정'에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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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손아람 지음, 들꽃, 2010)」을 다시 다 읽었다- 다시 슬프다.

 

"법은 사람 위에 있었다. 그건 법이 사람 위에만 있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사람들이 이겼다. 법이 졌다.(p.422-423)"

 

용산이 생각나지 않을 수가 없다.  진실은 아프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라고, 용산을 떠올리면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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