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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지난 8월 2일 급체의 두 원인이 지난 월요일 최종적으로 해결되면서

서서히 일의 속도와 질이 회복되고 있다.

기쁜 일이다.

 

그런데 그제 나의 한 동료가

나로 하여금 뭔가 하나를 해주었으면 하는 눈치다.

그러나 도와주고 싶은 의지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하여 나는 할 수 없다는 거절의 메일을 정중하게 써야 한다.

그런데 그 동료의 일이 양의 상상을 초월할만큼 많다는 것을 알기에

선뜻 써지질 않는다.

그래서 여적 퇴근도 안하고 삼실에 앉아 있다.

제기랄...

미안하다,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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