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여기를 그냥 지나친다는 건 항상 힘든 일이다

여기는 소주도 판다

광주가면 상추튀김이 있는데.

오징어 튀김을 상추쌈으로 먹는다.

음식은 잘만 엮어 보면 괜찮은 조합이 많다

언제 그이랑 함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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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12:10 2007/08/08 12:10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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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졌다.

    Tracked from 2007/08/10 19:09  삭제

    썩은돼지님의 [유혹] 에 관련된 글. 칼국수집에서 모자른 매상을 채우기 위해 부업으로 하는 튀김이라 전혀 튀김의 모습이 아니긴 했지만... 전문성에서 떨어지면 양으로라도 채우던가... 동네를 뒤져 찾아낸 유일한 튀김. 상:서울 서부역튀김집 중:인터넷으로 주문한 허접기타에 쓰이기 위해 사온 2천원어치...부끄럽다...ㅠㅠ 하:고속도로로 들어가려고 용을 쓰는 차들...저 대열에 끼지 못한게 다행스러움과 동시에... 거시기한 기분

  2. Subject : 속았다.

    Tracked from 2007/08/14 10:15  삭제

    썩은돼지님의 [유혹] 에 관련된 글. 역시나 튀김은 겨울이려나.. 썩지의 저 사진은 닫힌 유리하며 아주머니의 폴라티하며... 한참 겨울이었던것 같다(튀김의 열기등을 고려할때 찻길앞이어서 튀김에 먼지앉을까 우려되어 창문을 닫아놓기에는 봄가들도 빡시다! 어떻게 아느냐... 우리 어머님이 옛날 튀김포장마차를 하셨을때 보조역할을 잠시 했었기에... 튀김기름이 무척 따습다는 걸 알고 있다. 물론 안 해본 사람들도 튀김집에 들어서면 확~ 느껴지는 튀김기름의 열

  1. 산오리 2007/08/08 13:35  url  edit  reply

    여기가 어디인지 알려 주세요..ㅎ 저도 함 가보게요..

  2. 썩은돼지 2007/08/08 15:54  url  edit  reply

    마운틴 더그/ ㅋㅋ. 역시 술판다는 소리에... 서부역 건너편에 있어요

  3. 2007/08/10 04:09  url  edit  reply

    음..소주에 확 땡기는데 ㅋ

  4. 해미 2007/08/10 09:37  url  edit  reply

    오~~ 완전 맛나보여요. 서부역 근방 어딘데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5. 썩은돼지 2007/08/10 09:58  url  edit  reply

    갈/햄/ 저거에 안땡기면 죽음입니다. 어제밤에도 서부역에서 걸어오면서 혼자 2천원어치 사서 먹고 바로 잤다는거 아닙니까. 2천원 어치 먹고 자면 1키로는 확실히 찝니다.

  6. 스머프 2007/08/10 19:49  url  edit  reply

    나도 튀김 보다는 확실히 '소주'가 더 땡기는군요! 근데, 2천원어치 먹으면 확실히 1키로밖에 밖에 안쪄요??

  7. navi 2007/08/10 22:55  url  edit  reply

    여기 알아요ㅎ 먹고싶다 나둥.

  8. 썩은돼지 2007/08/11 01:43  url  edit  reply

    멒/ 대충 먹으면 천원어치는 변으로 나옵니다
    납이/ ㅋㅋ 아는 사람은 알지요. 여기가 특히 고추 튀김을 팔걸랑요. 건 하나에 500원이긴하지만...

  9. 사막은 2007/08/13 00:40  url  edit  reply

    여기서 소주한잔은 내가 젤로 먼저 발견한듯한데.. 내꼬얌. 난 매일 유혹을 느낌니다요. 튀김에 순대에 소주1병!

  10. 썩돼 2007/08/13 00:46  url  edit  reply

    사막/ 그럼요 사막님한테 끌려 갔다가 그뒤로 그앞 지나다니기가 무섭당께요. 근디. 사실 저렇게 대량으로 튀기는 튀김이 몸에 젤 않좋대요. 그래도 유혹은 유혹이니. 라스트템프테이션오부튀김

  11. 구렛나루저~ 2007/08/31 10:09  url  edit  reply

    난 냄새가 싫던데, 사먹었어??

  12. 썩은돼지 2007/08/31 10:21  url  edit  reply

    구렛/ 제가 알기론 사막은 님은 아주 자주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