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batblue 2005/09/26 08:32  edit  reply

    다시 해는 밝았는데... 슬퍼지는 구나. 다들 떠나가는 구나

  2. 2005/09/23 00:03  edit  reply

    무릇 술잔에도 손이 데이는 법이니..
    술잔이 손에 닿으면 화들짝 놀라면서 얼른 내려 놓아요..^0^

  3. batblue 2005/09/22 17:41  edit  reply

    몇일 째 계속 되는 술. 다시 술에 손을 댄건가.

  4. b 2005/09/14 10:01  edit  reply

    입금할 은행정보
    우리은행094-058515-18-010 (주)인터파크지마켓

    입금할 금액
    7,500원

    입금자명(보내는 사람)


    입금기한
    2005년 9월 21일까지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5. 2005/09/13 23:33  edit  reply

    지난 15년간 배고파도 밥을 잘 먹을 수 없던 시절...ㅜㅜ 결식아동이었구려.. 남은 생은 소식만으로도 행복한 날 되소서..

  6. r2d2 2005/09/13 22:49  edit  reply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기위해 뭘해야 할까요? 잘지내고 있나요.

  7. batblue 2005/09/13 10:54  edit  reply

    어젠 말이다 다시 운동을 시작했어. 지난주말에 넘 먹고 마시고 그렇게 흥청거렸지. 그칠줄 모르는 식욕앞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어. 내 식욕의 근원이 뭘까 궁금해. 대략 지난 15년간 배고파도 밥을 잘 먹을 수 없었던 세월에 대한 보상일꺼야.

  8. toiless 2005/09/11 11:10  edit  reply

    나는 내 꼴이 착잡하다.. 이렇게까지는 안 될려고 그래도 애썼는데.. 빼트를 무슨 낯으로 볼 지..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스러워서 중심 잡기가 어려운데, 또 빼트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미안스럽고.. 그러네요..

  9. batblue 2005/09/11 03:56  edit  reply

    몇일째 계속 먹는 술. 조금은 술에 취해 잠들다. 이렇게 깨어났다. 생각없이 들른 몇개의 블로그. 착찹하다. 삶을 무력하게 만드는 글. 글따위에 이럴수는 없다. 다시 잠들자. 참 그는 잘 돌아갔을까. 항상 그를 버리고 돌아선 느낌이다. 언젠가 내가 더 오래 버티겠지...

  10. ㅠㅁㅅ 2005/09/08 15:54  edit  reply

    리츠와 비비빅

    녹화준비를 하다 리츠를 봤다. 무심결에 하나를 먹고 이어 제지하는 손을 거부하며 세개를 한꺼번에 입에 넣어버렸다. 그래고 순간 자각. 꽤나 많은 비스켓향과 단물을 먹고 쓰레기통에 밷어버렸다. 어젯밤엔 비비빅에 다시 손이 갔으나 주신의 도움으로 그 마수에서 풀려났다. 요요의 고통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