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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노동자대회” 가시렵니까?

 

2009년 전국노동자대회가 11월 7-8일 열립니다.

출판노동자협의회는 메이데이 때와 마찬가지로 노동자대회에 참가합니다.

출판노협 깃발 올릴 거고요, <행복한 출판노동>이라는 제호의 소식지를 배포할 겁니다.

  

● 출판노협, "2009 전국노동자대회 일정"

 * 11월 7일(토) - 전야제, 저녁7시 여의도문화마당

* 11월 8일(일) - 사전대회, 오후1시 영등포역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와 '용산범대위' 공동집회)

                           - 본대회, 오후3시 여의도문화마당

 

 

 

 

<행복한 출판노동>이라는 소식지 제호엔

우리의 책 만드는 노동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그러기 위한 우리의 행동이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 “행복한 출판노동을 위한 행동”인 거죠..

그 행동도 즐겁고 신나게 하자고 이쁘게 만들었습니다요..^^

 

“행복한 노동이 좋은 책을 만든다.”

출판노동자협의회의 슬로건이에요. 참, 어쩔 수 없는 출판쟁이들,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행복한 노동이 하다못해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전제 조건도 아니고,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니.

하지만 좋은 책을 만들어야, 비로소 행복해지는 게 또 출판노동자이겠지요.

못난 ‘꼴통들’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우리가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소식지 1면 글에서..)

 

소식지는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요..

노동자대회 때 오시면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출판노협 회원이 아니셔도 괜찮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노동자대회 즐겨보아요..

          출판노협 깃발 보시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출판노협 깃발, 엄청 큽니다..^^)

 

 

● 11월 13일 아침, (2200번 버스, 셔틀버스 타고 파주로 출근하는 출판노동자들께)

    합정역에서 소식지 배포합니다!!

 

“11월 13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죠?

전태일 열사를 기리며, 그날 아침 합정역에서 파주출판단지로 출근하는 분들께 출판노협 소식지를 나눠드릴 겁니다.

할 말 많은 파주 출퇴근 버스 안에서, 잠시라도 우리의 출판노동이 행복해지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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