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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은행이 공격대상이라는 게 이번 투쟁의 성격을 잘 말해준다. 제 코가 석 자이긴 하지만, 우리의 연대는? 특히 한국의 자율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은 그리스 대사관에 ‘삐라’라도..

 

* 다음은 Frankfurter Rundschau의 기사 일부를 옮긴 것이다.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fr-online.de/top_news/?em_cnt=16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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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저항
총파업이 그리스를 마비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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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0일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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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테네의 총파업 Bild: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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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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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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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많은 저항이 있었다. 화요일 밤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는 그리스 영사관 앞에서의 시위 후에 폭력행위가 일어났다. 그 때 특히 은행의 쇼윈도가 깨졌고, 게다가 쓰레기통과 공사장 나무울타리(Bauzaun)가 파손되었다고 경찰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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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민덴(Minden)에서는 한 무리의 복면 청년들이 “그리스, 그것은 살인이었다”라는 모토 아래 시위를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찰은 7명을 일시적으로 구치시켰다.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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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기사 일부를 옮긴 것이다.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faz.net/s/RubDDBDABB9457A437BAA85A49C26FB23A0/Doc~E794CE5BFA7374E8F98ED64FF84F96BAD~ATpl~Ecommon~Scont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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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그리스 봉기가 유럽으로 확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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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1일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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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일 밤 아테네의 폴리테크닉 대학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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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수일간의 폭력적인 저항 후에, 수요일 저녁에 또한 다른 유럽도시의 연대시위에서 폭력이 발생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코펜하겐, 로마, 볼로냐에서 수많은 데모대가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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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밤에, 젊은 그리스인의 피살에 대항해 스페인 수도 중심부에서 데모를 하면서 경찰서 유리창을 깬 시위자가 체포되었다. 당국의 보고에 의하면 그 공격 때 수많은 공무원(경찰)이 다쳤다. 바르셀로나에서 약 300명의 청년이 신고되지 않은 집회를 하기 위해 모였다. 그들은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은행 ATM을 파손했다. 경찰이 시위를 해산시켰다. 경찰은 두 명의 폭력 행위자를 체포했는데, 그중의 하나는 그리스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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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뉴스기관 Ansa의 보고에 따르면 로마와 볼로냐에서 또한 폭력행위가 있었다. 이탈리아 수도에서 그리스 대사관 앞의 시위 후에, 데모대에 의해 병력(Soldaten)이 돌로 공격당했다고 한다. 그 때 한 경찰이 다쳤다. 보고에 따르면, 볼로냐에 있는 그리스 총영사관 앞에서의 경찰과 데모대 사이의 폭력적 충돌에서 5명의 경찰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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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수도에서 또한, 경찰이 저녁에 허가되지 않은 시위를 해산시켰다. 약 200명의 데모대가 구호합창에서 그리스에서 저항하는 청년들에 대한 자신의 동조를 표명했다. 몇몇은 병과 염료주머니(Farbbeutel)를 던졌다. 최소한 25명의 데모대가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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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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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FAZ.NET
Bildmaterial: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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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Die Tageszeitung의 기사 일부를 옮긴 것이다.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taz.de/1/politik/europa/artikel/1/rebellen-zuendeln-w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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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저항
반란은 계속 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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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그리스 소년의 죽음에 대한 저항이 국내와 외국에서 천천히 식고 있다

사살된 학생이 실제로는 도탄(跳彈, Querschläger)에 맞아서 죽은 것이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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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1일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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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에 또한 그리스 밖의  외교대표부 앞에서 저항행동들이 있었다. 코펜하겐에서 약 150명의 청년들이 시위를 했고, 경찰에 따르면 그중의 63명이 폭력행위 후에 체포되었다. 로마와 소피아(불가리아 수도)에서 데모대는 15살 Grigoropoulos의 플래카드를 높이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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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도에 있는 그리스 대사관 앞에서 활동가들이 자동차를 전복시켰고, 뉴욕에서 한 여행자가 영사관에 돌을 던졌다. 이스탄불에서 익명의 사람들이 영사관 벽에 아나키스트 표시를 그렸다. 보르도(프랑스)에 있는 그리스 대표부 앞에서 두 대의 자동차가 화염으로 소실되었다. 마드리드에서 밤에, 어린 그리스 소년의 사살에 대항해 저항하면서 경찰서 유리창을 깬 9명의 시위자가 체포되었다. 바로셀로나에서 또한 청년들이 은행건물에 돌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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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6:15 2008/12/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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