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엥엘스 죽다
면방적 공장의 마지막 사장
2012년 7월 19일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기업가 헤르만 엥엘스(Hermann Engels)가 79세로 죽었다. 헤르만 엥엘스 4세는 기업창립자 프리드리히 엥엘스의 증증손자였다. 그는 말년에 회사유산 관리에 힘썼다.
(사진: 헤르만 엥엘스는 동료시민으로 평가되었다. Foto: Krempin)
수요일 밤, 면방적 공장 Ermen & Engels의 마지막 관리인인 헤르만 엥엘스가 79세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헤르만 엥엘스 4세는 기업창립자 프리드리히 엥엘스의 증증손자(Ur-Ur-Enkel)이자,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아들의, 즉 영향력 있는 사회이론가이자 공산주의 혁명가의 종손(Urneffe)이였다.
헤르만 엥엘스는 말년에 회사유산 관리에 힘썼다. 1978년, 그는 1837년 설립되었으나 결국 더 이상 저임금국의 경쟁을 이길 수 없었던 가계기업의 마지막 책임파트너였다. 엥엘스는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기업가로 처신했고, 회사의 질서정연한 청산에 노력했다.
엥엘스는 그 후 더 이상 중요한 직책을 맡지 않았으나, 개인적인 만남에서 오만한 신분의식 없는 호감이 가는 동료시민으로 평가되었다. 엥엘스키르헨(Engelskirchen)의 전(前)시장 볼프강 오버뷔셔는 헤르만 엥엘스의 죽음을 개신교 교구민의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엥엘스는 일단의 교회, 목사관, 전통학교의 입수를 위한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지원과 함께, 예수교회 기념재단의 관리기구 구성원으로 일했다. 그것은 엥엘스에게 가계전통의 문제였는데, 즉 교회의 건립이 그의 조상에 의해 오래 전에 발의되었고 결정적으로 재정지원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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