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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 제2회 행복한 유기동물입양이야기 개최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tmQOBQCyArk$

 

 

유기동물 입양이야기를 나누는 '제2회 행복한 입양이야기 선발대회'가 10월 24일 오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책공장(동물책함께만드는작업실http://cafe.naver.com/animalbook1), 한국펫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1. dog 길천이와 아롱이,  2. dog 하말이,  3. dog 장군이,  4. cat 달콩이,  5. dog 보배,  6. dog 코쿠아 등,
여섯가족의 본선 진출자들의 유기동물 입양이야기가 슬라이드와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이야기는 자동차 바퀴에 깔려 뒷다리를 못 쓰는 장애묘 길천이(감동상)를 입양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재정난에 열악한 환경의 보호소에서 구조된 하말이(감동상), 보신탕이 될 뻔한 장군이(행복한 상), 철사줄에 꽁꽁 묶인채 놀이터에 버려진 달콩이(감동상), 종견이었던 중형견 보배(감동상), 기관지 협착과 암과 싸우고 있는 코쿠아(아름다운 상) 등,
지난 1회 대회때 만큼 가슴 아프고 감동적인 사연들이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정인봉 선생님의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으며,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님의 심사평.본선발표와 함께 펫산업협회의 후원상품 전달에 이어
,
참석자들에게도 소중한 상품이(사료와 책) 전달되었습니다.
 

 

 ∇ 반려동물을 위한 정인봉 선생님의 오카리나 연주

 

 ∇ dog 하말이

 


 ∇ dog 보배



 ∇ cat 달콩이

 

 ∇ dog 코쿠아

 

 

http://cafe.naver.com/animalbook1/464

http://blog.daum.net/chmanho/16883602

http://www.mediamob.co.kr/chmanho/blog.aspx
http://blog.ohmynews.com/chma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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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길냥이 TNR 초반 작업게시

 

 

요즘 서울시에서 디자인서울 명품거리를 조성하면서 거리가 조금씩 발전하는듯 보여집니다.

옛날의 투박하고 정감있는 달동네나 짜투리 공유지의 마을 공동 무료 텃밭.주차장 등이 사라지는 대신,

품격 있거나 짜림새 있게 보이는 거리로 갖추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등포의 경우 위 사진처럼 음식물쓰레기 수거 공간이 예전보다 구색이 갖추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야생에 의해 살아가는 시골 들고냥이에 비해, 인간의 부스러기 의존도가 좀 있는 도시 길고양이의 경우

위와 같은 점점 깔끔한 환경은 안타깝게도 생존에 있어 좀 척박해지는 단면이 있기도 합니다.

음식물쓰레기에 의한 설치류 접근 차단과, TNR프로그램(구청에서 길고양이 등을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하여 그 후 방사하는것)을 실시하는것도 사람과 설치류간의 방어환경을 위한 궁여지책이겠습니다.

그러나 TNR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나 참여도도 아직 저조한 상태입니다. 예로 정작 길고양이 등을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하여 왜딴 환경에(아무곳이나) 방사하여 놓거나, 다시 원위치로 방사하였어도 간간이라도 먹이를 주지 않은체 방치하여 놓아, 그 길고양이가 또다시 휴지통을 뒤지어 길을 어지럽히거나 사람의 먹거리 있는곳을 접근해 탐하는 불쌍사가 있기도 합니다.

본 필자도 TNR리라든지 길고양이 관리법에 대해 안지 체 1년정도이니, 마음은 있으나 생계로 바쁘게 살아가는 서민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늦게라도나마 TNR에 대해 알게되었으니, 삶은 넉넉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TNR 및 길고양이 관리.보호를 해나갈 요량입니다.

 

아래 사진은 몇달전 제가 사는 서울 신길동의 길고양이 모습입니다.

서울시에서 디자인서울 명품거리를 조성한 이후로 길고양이 개체수가 줄어들었는데,

반경 3백미터에 10여마리 이상인것이 5마리 안팍으로, 생존환경 또한 척박해져 보였습니다.

지난 뉴타운 취재 등을 되집혀보니, 개체수가 줄어듬이 TNR 효과라기보다는 디자인서울 명품거리를 조성하다보니, 보다 음침한 곳(철거중인 뉴타운 재개발권이나 야산을 끼고 있는 도시)으로 영역을 이동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1#

 

 

아래 사진은 길고양이 급식을 해 주었던 모습입니다.

아직 먹이를 주던 사람에게도 경계심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곧 본격적인 TNR 착수가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2# 길냥이와 집냥이

혼자인 우리 집냥이가(검은턱시도) 길냥이와 놀고싶은듯 관심을 가지는 모양입니다.

사진을 종합하면 총3마리가(흰색 길냥이들) 급식을 하고 가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chmanho/16883601

http://cafe.daum.net/ttvarm/DeZk/1237

http://cafe.naver.com/poorcat/15106

 http://www.mediamob.co.kr/chmanho/frmView.aspx?list=board&id=240662&page=1&cate=4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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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냥이 벙개 및 815 행사 나들이

 

 

8.15 광복절을 맞아 2009 서울도심에 다양한 시국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고양이와 함께 휴식차  고양이라서다행이야(http://cafe.naver.com/ilovecat)의 고양이동호회의 벙개를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고양이라서다행이야' 스트로베리키스님이 마련한 815 늦은오후의, 홍대 지오캣(고양이 카페) 벙개 후기 사진들입니다.

 

 


  8.15 늦은오후, 주말이라 홍대 지오캣(고양이 카페)에 손님이 많아서 약1시간 가량
주변의 예술공원에서 냥이와 함께 휴식을 가졌습니다.

 

 ∇ '고양이라서다행이라' 카페 회원들의 잘생긴 고양이 모습입니다^^

 

 

 

 

 

△ 오후 5시쯤, 홍대 지오캣에 자리가 생겨서 냥이와 처음 고양이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위 사진은 홍대 지오캣에서 고양이의 주요 특징을 담은 것들입니다.

 

 위 케릭터는 홍대 지오캣에서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냥이 캐릭터입니다.

 

  위 사진은 홍대 지오캣에서 꾸며놓은 냥이 사진입니다.

 

 

 

 △ 우리 '고양이라서다행이라' 카페 회원들이 홍대 지오켓에서 냥이와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우리 어린 야옹이는 모처럼 냥이회원들 덕분에 모성애를 흠뻑 느꼇습니다.^^

 

 

 

 △ 한편 8.15 광복절을 맞아, 이날 저녁에는 홍대에서 8.15평화통일화제가 열렸습니다.

 

 △ 하여 잠시 냥이와 함께 홍대에 가서 815통일화제를 참관했습니다.

 

 

 

http://blog.daum.net/chmanho/1688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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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행동의날, 계양산 골프장 반대 6.21 캠페인 펼쳐

 

6월 21일 오후 부천시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일대에서, 계양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계양산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한판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지난 2006년경 롯데건설은 인천시 계양구 다남동과 상동 등 계양산 94만 8443㎡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인천시가 당초 목상동 습지 120㎡를 핵심구역, 이 일대 6천48.3㎡를 완충구역, 20만629㎡를 전이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핵심구역인 120㎡만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경단체의 반발을 샀습니다.

 

SKY힐 인천이라 불리는 계양산은 해발 395미터의 인천의 몇 안되는 산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특히 가현산-계양산-원적산-만월산(주안산)-거마산-문학산-청량산을 잇는 인천의 S자 녹지축의 중심이며 속리산에서 김포 문수산까지 이어지는 한난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의 핵심축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계양산에 골프장이 지어지면, 앞으로 계양산과 다른 생태환경 등 인천의 자연녹지 천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9년 4월 한강유역환경청은 롯데에 공사로 훼손된 부지만 골프장 가능하다며 보완 요청을 해와 골프장 축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환경부는 2008년 1차 환경성검토에서 전체 부지면적 가운데 이미 훼손된 지역(35만5406㎡) 이외의 다른 지역은 모두 원형보전용지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는 조건부동의를 결정했습니다.

환경청이 요청한 보완 내용은 기존 환경부의 조건부동의와 같은 것으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될 경우, 롯데가 추진하던 18홀 골프장은 백지화되고 훼손된 부지에만 골프장이 가능하는등, 처음부터 재검토해야 함인데, 롯데측은 현제 약15홀로 가닥을 잡아 공사를 추진중이라고합니다.

 

또 한편 지난해 12월말 롯데의 계양산 골프장 공사 부근의 군부대(17사단)가 사격장 등 군사시설보호구역(약 58만1천491㎡) 이유로 골프장 건설에 부동의 입장을 나타내어, 골프장 건설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자, 롯데건설은 군부대를 회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5조에 따르면 폭발물 관련 시설, 방공기지, 사격장 및 훈련장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의 최외곽 경계선으로부터 1㎞ 범위 이내의 지역을 제한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50여개 인천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수백여 일의 릴레이 단식농성 및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면서, "롯데건설이 계양산을 한 기업의 골프장이 아닌 역사, 문화,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인천시민들을 위해 더 이롭다"며, "또한 관할구청 등 지자체에서도 인천시민들을 위한 의무를 다해 골프장 조성 사업을 백지화시키고 훼손된 부지를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날 6월 21일 인천시 계양구일대(계산체육공원 -> 계양구청) 앞에서, 계양산 골프장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행동의 날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시민행동의 날은 611명의 시민 조직위원들이 후원해 준비한 것으로, 1,086일째 계양산을 지켜온 사람들과 종교계와 각계인사들, 시민사회단체, 마을모임(60여개 지역단체) 등 약 1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반환경적이고 특권층을 위하는 골프장을 저지하고 자연공원 조성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로, 문학경기장에서 부평역 등 인천 도심을 지나 계산체육공원까지 100여대의 자전거행진, 계산체육공원에서 녹색.생태.환경을 주재로 한 난장 및 퍼포먼스, 인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빵빵 유랑극단'의 인형극과 타악기-현악기 연주공연, 이후 계양구청 앞까지 걷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치었습니다.

 

 

 
시민행동의날을 기획-준비한 인천시민위는 인천시가 골프장 행정절차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1.2차 릴레이 시민단식농성에 이어 9월부터 3차 릴레이단식농성을 벌일 예정입니다.

 

  계산체육공원 인구에 마련된 식수

 

 ∇ 6.21 계산체육공원내에서 지역시민모임이 녹색.환경을 주제로 한 소품들中

 

 
 ∇ 6월 21일 오후 3시 30분경 계양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계산체육공원 -> 계양구청 앞까지
걷기대회 겸 '계양산 골프장 반대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인천본부와 인천자전거도시운동본부, 인천녹색연합 회원들

 

 


 

 


 ∇ 걷기대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은 계양구청 남문 앞에서 '계양산 땅한평사기운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계양산 땅한평사기운동' 박창화 공동본부장은 "계양산 골프장 예정부지 내 사유지가 500여평 인데, 인천시가 시 예산의 0.5%만이라도 반영하면 이곳을 매입해 자연공원화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돼 있는곳이고, 이 땅을 시민들의 품으로 가져오기 위해 우리는 '1평사기'운동을 시작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후 계양산을 소중히 하자는 소원의 뜻으로, 1086마리 나비를 하늘에 날리며 마무리했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chmanho/1688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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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생명구하기' 글로벌 캠페인 펼쳐- 2.22 서울 청계광장 채식행사

“채식으로 지구를 살리자” 채식 프로젝트 진행

  
▲ 채식 캠페인 시가행진 2월 22일 3~4시경, 채식인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명동까지 시가행진을 하고 돌아오고 있다.
ⓒ 신만호 시민기자
채식 캠페인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NGO 및 채식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지구와 생명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채식인들이 같은 시각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라고 한다.

이날 세계시각 2월 22일 2시 22분경에 채식인들이 행사장 무대에 나와, '지구를 바꾸는 2분' 퍼포먼스를 리얼하게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2분간 멈춤 동작에서 육식을 하는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동물의 사체와 함께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육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육식세상 이제 그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 채식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그 동안 인류가 진행하였던 환경운동은 화석에너지 절약과 개발제한, 소비패턴의 변화, 나무 심기와 오염원 차단 등 주로 녹색성장에 주목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식생활의 변화를 간과하고 있음을 극복하고자 하는 실천 캠페인의 마음을 담았다.

 

  
▲ 채식 캠페인 채식 홍보 사진전
ⓒ 신만호
채식 홍보

 

  
▲ 채식 캠페인 시가행진 2월 22일 3~4시경, 채식인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명동까지 시가행진을 하고 돌아오고 있다.
ⓒ 신만호
채식 캠페인


 

  
▲ 채식 캠페인 어린이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신만호
채식 캠페인

 

  
▲ 채식 시식코너 이날 행사장에 3가지 채식음식을 마련하여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 신만호
채식음식

 

  
▲ 채식 시식코너 콩소세지 음식
ⓒ 신만호
채식

 

  
▲ 채식시식 코너 콩담백 음식
ⓒ 신만호
채식시식

 

  
▲ 채식 시식코너 밀요리
ⓒ 신만호
채식

 

 

  
▲ 채식 캠페인 채식모임 회원들의 포토타임
ⓒ 신만호
채식 캠페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0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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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전 난방법 전격 공개, 자린고비 체험수기(2007)

Q ; 왜 초절약 절전 난방을 해야 하는가요?

A ; 현제 인류가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 자원은 주로 화석연료로 석유 > 석탄 등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지구상의 에너지 자원 중 화석연료는 고갈성이 있어 석유의 경우 수백년 이내에 고갈된다고 합니다.
인류가 운송수단이나 산업수단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전기를 만들기 위해 석유를 많이 사용하고, 또한 건물 냉난방을 하기 위해서 전기 및 석유(등유, 도시가스)가 많이 쓰여집니다.
각 선진국에선 대체에너지로 바이오,수소,풍력,태양광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대체에너지를 개발해 대체해오고 있더라도 화석연료(온실가스)로 인한 온난화 지구 환경오염이 이미 심각한지라 당장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화석연료로 인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함이 시급합니다.
건물(사무실,주거지)을 냉방하기 위해선 주로 선풍기, 냉풍기, 에어컨 등 전기제품을 이용해 냉방을 하는데, 냉방비를 줄이려면 냉방강도와 사용빈도를 줄여서 하면 되겠습니다.
건물을 난방하기 위해선 라디에이터, 도시가스.등유 보일러, 전기.가스 히터, 전기온돌 등이 사용됩니다. 난방비를 줄이려면 우선 먼저 난방 열효율을 높이게끔 내부수리.보완작업등 건물 환경을 개선한 후, 이 또한 난방강도와 사용빈도를 줄여서 하면 되겠습니다.
국가에서 권장하는 절약 난방 매뉴얼을 보면 난방온도 영상 18~20도를 유지해 절약하자고 합니다만, 가정집의 경우 약간의 절약 효과가 있을뿐 실제로 크게 절약되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예로 도시가스에 부엌을 낀 방1칸짜리 어느 세대가 2006년경 정부가 권장한 난방온도 20으로 지내보았더니 도시가스비가 25,000~35,000원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영상23~25도를 유지했을 때의 약5000~10000원 정도 아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영상23~25도를 유지하는 공공기관이 만일 영상 18~20도를 유지해본다면 난방 분포도가 넒은 곳이기에 그래도 꽤 많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가정집의 경우 그보다 더 온도를 낮춰 지내야..., 즉 영상 14~17도 선에 유지했을시, 눈에 띄는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Q ; 초절약 난방은 아무지역이나 어느 누구나 가능한가요?

A ; 아주 추운 지역이 아닌 일반적인 기후나 보통인의 경우 보편적으로 가능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우 동남아 기후권으로 차츰 변화되어서 겨울날씨가 가장 추워도 수도권의 경우 영하 15도 내외인 것으로 보여, 중국 북방지역에 비해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유리한 조건입니다. 하여 필자가 아래에 제시하는 초절약 메뉴얼은 동남아.아열대 기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겠으며, 한대지방 캐나다, 북중국 지역은 현지 주민을 제외한 이민온지 몇년않된 이민세대는 메뉴얼대로 시도는 할 수 있겠으나 무리가 따르리라 봅니다. 또한 영상 15도에서도 추위를 꾀 많이 타는 사람이나 노약자인 경우 어느 정도 시도는 할 수 있겠으나 무리가 따르리라 생각됩니다.


Q ; 초절약 난방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오며, 그 사례를 보고 싶습니다.

A ; 네, 초절약 난방을 위해선 우선 어떤 난방기구를 사용하는지가 중요한데요, 라디에이터, 도시가스.등유 보일러는 절약 난방은 가능하나 초절약 난방은 부적합한걸로 나타났습니다.
도시가스 보일러의 경우, 최하 가동 온도가 영상 14~18도에서 시작하는데 이 온도가 되는 약간 따뜻한 방이 되려면 최소 5분에서 최악의 경우(노후된 구형 보일러) 몇십분 가동해야 가능하며 타임머를 병행해 가끔씩 가동을 했을시 부엌하나 딸린 방한칸 기준으로 약 15,000~25,000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라디에이터의 경우 최초 1킬로와트에서 시작하고 최소 몇십분 이상 가동해야 라디에이터 주위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며 타임머를 활용하더라도 최소 1시간 이상씩 셋팅해 가동해야 하기에 도시가스비와 마찬가지로 전기세가 몇만원 이상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바닥 난방도 별도로 고려할 경우 도시가스를 보조 난방기구로 병행해 사용하다보면 절약 효과는 제로에 가까울 단점이 있는데요, 어떤 중산층은 도시가스와 라디에이터를 병행해 사용하여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호사를 누린다는군요.
고로 초절약 난방기구에는 전기온돌이나 전기.가스 히터(스토브), 전기장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전기장판은 외풍같은 찬공기에 그대로 노출될수 있거나 전자파 발생 문제가 있습니다. 또 가스히터는 일체형으로 유해공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인체에 해로울 수 있어 가정에서는 자주 사용치 않는 상황이며, 설령 어느정도 공기청정기나 환기를 조금 확보해 논다고 해도 절전을 위한 콘덴서타임머 사용자체가 아예 불가능하기에 어려운 경우입니다.
그러나 전기장판중 전자파 차단기능과 절전기능이 우수한 기능성.고급(절전)전기장판 경우 최초 구입비 외에는 가장 효과적인 절전난방의 장점이 있겠습니다. 또한 전기요(전기담요)의 경우 전기장판보다 저 저렴한 전기세가 나온다고 하니(1일 8시간 약모드 사용시 1달 전기장판요금 5000원, 전기요는 3000원) 가장 초절전의 난방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타 난방법에 비해 유난히 차가운 공기 환경이 좀 그대로 노출되기에 전기히터를 보조로 병행해 가끔씩 사용해야 집안 활동에 무난합니다.
한편 전기온돌의 경우도 최초 구입.시공비 문제를 제외하고는 전자파가 어느 정도 차단효과가 있어 꾀 좋은 초절전 난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히터의 경우도 전기장판이나 도시가스를 보조 난방기구로 사용해도 절전모드로 알뜰히 사용하면 꾀 좋은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필자는 현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일반시민인 경우 기능성.고급(절전)전기장판을 주난방으로 사용할바에는 아래의 매뉴얼대로 준비를 한후 전기히터를 주난방으로 하고 한파가 심할 때 가끔씩 고급전기장판을 보조로 사용할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현 거주하는 서울시 신길동 주택 4층 옥탑방에서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지금까지 초절약.절전 난방을 해 보았습니다만, 알뜰인에게 권장할 만큼 꾀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리뷰를 보듯 필자의 사례를 통해, 초절약.절전 난방의 가능성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거주하는 옥탑방 뒷모습입니다.
거주지가
 한 서울의 주택 4층 옥탑방으로, 초절전 난방하기에는 유리한 조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옥탑방은 외풍에 취약한 문제가 있는데,
지붕마다 처마가 있으면 좋겠지요. 오른쪽 위 빨간 화살표시 지점은 처마의 모습입니다.


△ 거주하고 있는 옥탑방 구조 조감도입니다.
세면실은 동쪽, 욕실은 남쪽, 부엌은 서쪽으로 방이 북쪽을 제외하고는 다 감싸고 있어,
여름에는 집의 뜨거운 열기를 그 감싸고 있는 보조실에서 1차로 차단해주므로
선풍기만으로도 지내기가 가능한 구조라 할 수있지만,
겨울에는 그 보조실들이 외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빛을 차단해버리는 단점이 있어
방에 일광이 들어오는 시간이 오후쯤 잠깐인 단점과 북쪽이 방벽과 막딱뜨려 있어,
방벽에 5mm 방습지를 바르고 두꺼운 벽지를 바르는게 방책입니다만,
아쉽게도 벽지만 몇겹 붙여놓은 상태의 환경입니다.

 




이 사진은 옥탑방 입구 모습입니다.
위 옥탑방 조감도 입구를 보면(왼쪽 아래 연하늘색) 외풍이 들어오게끔 탁 트여 있어,
가림막 설치를 해 놓았습니다.
(방법은 포장마차용 두꺼운 투명비닐과 무늬비닐을 이중으로 혹은 두꺼운 투명비닐만 해서
 감싸고 여닫을 수 있도록 커튼용 알미늄대에 연결시키면 밀폐형.출입구 모양이 나옵니다.)

 


△ 이곳은 세면실으로, 창문마다 선팅은 물론 붙박이 비닐까지 해 놓은 것을 볼 수있습니다.
각 보조실(거실.욕실 등) 창문에 이것을 덪붙이면 창문에 의한 찬기가 효과적으로 차단 됩니다.
붙이는 재료는 종이로 덮혀있는 대자 양면테이프로 몇천원 안되며,
집기류 할일점((1000원 마켓), 지물포 재료상, 모닝글로리 대형 문구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 택배.물류 업체에서 안전포장용으로 사용하는 포장비닐루(에어비닐)로,
한롤에 도매로 5000원 이하이며 높이 50cm에 길이는 한롤이라 아주 깁니다.

 


△ 이곳은 뒤 출입문이며, 출입문 앞뒤로 포장비닐루를 덪붙인 모습입니다.
되도록 창문 앞뒤로 포장비닐루를 덪붙어야 좋으며, (보조실)외벽에 3mm 구형 유리가
 끼여진 집은 필히 하시는게 좋고, 한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풍지로 외풍차단을 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 뒷 출입문을 닫아 놓았을 때의 부엌 모습으로, 각 창문과 출입문에
굵은 천으로 직접 만든 황토색 커튼이 보일 것입니다.
커튼까지 쳐놓으면 외풍 및 한파차단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굵은 천은 동대문 옷재료상가에(5호선 동대문역)가면 짜투리 천을 파는곳이 있는데
잘하면 5마에(얇은 천은 10마) 만원에 얻을 수도 있습니다.

 


△ 이곳은 앞 출입문으로, 위 중간 화살표시 지점을 가리키는 것은 투명문풍지입니다.
외풍차단을 위해 오른쪽 문 모서리에 검은 문풍지를 해 놓았고,
왼쪽 문엔 투명문풍지를 해 놓았습니다.

 


△ 보통 투명문풍지는 왼쪽 스카치 테입만한 크기로 약 4000원 안팎으로 비쌉니다.
하여 문구형 스카치 테입과 중형 크기의 스카치 테입 두 개를 준비해 직접 위 사진처럼
투명문풍지를 만들어 사용하면 비용도 절감되고 직접 가로를 조절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 이곳은 방 창문으로, 부엌을 통하는 중간 창문 모습입니다.
이 또한 창문마다 선팅은 물론이고, 두꺼운 커튼을 해 놓았습니다.


△ 위 중간창문을 비교하게끔 각 나눠 찍은 사진입니다.

 




△ 오후쯤 되니 중간 창문을 통해 빛이 들어온 모습인데요, 필자는 이만 때쯤에 집에 있을시 전기불을 사용하지 않고 투명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 햇살을 통해 집에서 종종 보내기도 합니다.
겨울이라지만 이중창문이라 안 창문을 열어 놓아도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오기에
약간의 방안온도의 상승효과도 있고요, 현광등을 안 켜도 되니 전기절감도 됩니다.



△ 식수로 물을 끊여 놓았다면 방안에 가져와 놔두는 것도 방 온도가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 이제 초절전 난방을 위해선 방안에 어떤 난방기구와 보조장구가 필요한지 살펴 보겠습니다.
(4)는 매트리스형
보온단열깔판으로 집기류 세일매장에서 약1만원에 판매하며,
150cm X 20cm 크기로 쿠션감 있고 보온성도 높아, 장판 위에 깔아 놓습니다.
(2)는 전기스토브로 (대원가전사, 모델 DW-770) 스팀기능까지 겸비한 절전형 스토브입니다.
사용시 약이나 약스팀모드로 하면 450~500w로 절전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용시 위처럼 스토브 높이를 10cm 이상
높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3)은
콘센트타이머로 (더벤사) 초절전난방에 감초같은 역할을 합니다.
(1)은 스팀형 가습기로(한일전기 HSV-310) 건성체질에 있어 스팀전기히터와 별도로 필히 갖추는것이 좋으며,필수절전난방에 있어 난방효과를 약간 더해주는
감초같은 역할을 합니다. 약모드로 사용하면 140w로 절전이 가능합니다.
전기스토브도 스팀기능이 있어 중복되는 기능이지만, 스팀 분사량이 미량이라서,
건성.천식.알레르기가 좀 있는 분의 경우
위 (1)처럼 스팀형 가습기를 옵션으로 준비해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전기스토브 스팀기능을 사용시 물 끊는 비슷한 소음이 발생해 신경이 예민한 분은
밤에 사용하시기엔 부적합이니, 스팀가습기를 따로 사용하는게 났습니다.
단 신경이 예민하지 않고 피부가 건강한 분의 경우 가습기까지 가끔식 가동하는건 불필요하며, 이경우 한파때 차라리 간간히 전기장판이나 도시가스보일러를 옵션으로 사용함이 났습니다.

 


스팀형 가습기를 겸해 사용시 위처럼 방안에 귤껍질이나 모과.오렌지 껍질 혹은
한방찌꺼기 분말등을 배치해 놓으면, 방향 효과가 있어 좋습니다. (후 약 1주일주기로 교체)

 


△ 필자는 매트리스형 보온단열깔판을 장판 위에 깔았습니다만, 위 사진의 휴대용 은박지 깔판보다 약간 더 두꺼운 두루마리형 은박지깔판을 준비해 2중으로 깔아 놓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미관상의 문제가 있을 뿐 손 솜씨가  있을 경우 그것을 예쁘게 꾸미면
매트리스형 보온단열깔판을 못지 않은 미관에 보온효과 또한 아주 뛰어납니다.

 


△ 이것은 위에 잠시 설명한 콘센트타이머로 초절전 난방 등 에너지 절약에 필수품입니다.
위 콘센트타이머는 독일의
더벤사제품으로 저렴하고(18,000원) 꾀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위 제품의 모양은 타콘센트타이머의 표준모델로 1시간당 4개의 똑딱이로 배열되어 있어,
위처럼 1시간15분 작동, 30분 중단, 30분 재작동, 45분 중단, 30분 작동, 30분 중단 등,
약30~1시간 작동하고 30~45분 중단을 병행해 사용하면, 초절전이 됩니다.

 


△ 초절전 난방에 있어 방안에 필히 배치되어야 할 품목으로, 실제로 초절전 난방을 할시
이불안 온도는 사람 몸 온도보다 따뜻하게 되지만 이불 밖 실내온도는 높게는 영상 15도
안팎이겠으나 히터를 틀지 않으면 낮게는 영상 8도를 선회할 수도 있습니다.
몸을 내빌고 장시간 방안에 있을 때는 두꺼운 옷을 입고(내복은 항상 필수) 되도록 모자를 쓰고
발에는 얇은 양말을 착용, 손에는 기사용 코팅장갑을 착용하시는게 필수라 권하고 싶습니다.
또 거실이나 부엌을 다닐 때엔 실크.털 실내화를 착용하는 센스는 기본입니다.

 


△ 이제 마무리로 이불 덮고 자는 요령을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장판 위에 (1)매트리스형
보온단열깔판을 깝니다.
그리고 그 위에 (2) 처럼 생긴 양탄자 비슷한 혹은 메트레스형 털이불을 깝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보온에 뛰어난 (3),(4)같은 모포나 담요를 깝니다.
위의 경우 (4)모포가 얇아 (3)과 같은 사계절 사재 모포를 추가로 넣어 깔았습니다만, 두꺼운
군용 모포나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형 사재모포가 있다면 (2)위에 하나만 더 깔면 되겠습니다.

 

 
△ 이불을 깐 후 이제 위처럼 이불을 덮고 자면 됩니다.
(1)은 OEM한국산 털모포로 좀 얇은 편이라 두개를 사용했습니다.
집기류 할인점에 종종 내놓는 휴대용 모포로 개당 5000원 안팎입니다.
(1)을 덮었으면 최종적으로 (2)와 같은 두꺼운 솜이불이나 담요를 덮고 자면, 끝!입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초절전난방을 한 후의 결과.효과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제가 초절전난방을 감행한 시점은 대략 2007년 10월 25일경으로 2007년 12월분 도시가스
요금청구서부터 적용해 계산하면 나옵니다.
난방을 안 했을시 평소 2000~2500원선의 요금이 나오는데요, 2007년 12월분, 2008년 1월분이 3060원, 3070원 나왔으니까 평소보다 560원~750원정도 더 나온셈이군요.
이것은 눈이나 진눈게비가 왔을시 다음날 한파나 혹은 집안 습기 상승으로 오전10시경이나
오후 6시경 약 10~20분간 간간히 도시가스보일러를 틀었거나,
며칠에 한번씩 간단한 샤워나 빨래를 위해 물2~5리터를 가스불에 데웠기에 추가된 요금입니다.
집에 도시가스보일러가 있는 경우 저처럼 대체난방을 주로 하는 경우에도 집안이 습해졌을 때
시험 가동삼아 몇 십분 씩 가동을, 그것도 동파 방지를 위해 날씨가 따뜻해진
늦은 오전.늦은 오후 내에 가끔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평소 전기요금이 9,000~12,000원선인데요, 2007년 12월분이 15,000원, 2008년 1월분이
20,530원 나왔으니까, 평소보다 4420원~9500원 정도 더 나왔네요.
하여 종합하면 최소5,000원에서 최고 11,000원 정도만 공과금이 더 지출된 상태로
그야말로 초절전난방을 한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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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는 채식이 재격-2008 채식 심포지움 개최

 

광우병 및 가축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 시기에 국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시하며 동물들의 생명권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자, 그린피플 네트워크 주최로 7월 21일 오후 서울 프래스센터에서 기자회견 및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08.7.21채식포럼-송숙자박사외.mp3
(채식 심포지움에서 송숙자 박사님의 채식과 생명 발제와 채식 사례발표 메세지입니다.)



 

 △ 성인용 채식 식단

 

 

 

 

 △  학생용 채식 식단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V0640719스님.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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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에너지 날, 서울광장 스케치


2003년 8월 22일은 100만kwh급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해야 할 정도로 우리나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었다. 그러나 만일 전국적으로 3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57만kwh가 감소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그날을 생각하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였다.
에너지 절약에 관한 실천행동은 다양하게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이 단순하고도 명쾌한 행동으로 전 가정이 30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지난해에는 44만곳의 상가, 기관, 기업 등이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3분 소등행사에 전국 50여만개 이상의 정부기관 및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였다. 서울광장 주변의 건물 77곳과 전국 11개 지역(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군산, 인천, 안산, 당진, 진주, 여수)에서 동시에 진행, 서울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다리(양화, 원효, 동호, 한강, 동작, 성산)의 경관조명 불끄기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마을로 확산되고 있는 아파트 불끄기가 에너지의 날(22일) 당일, 저녁 8시 22분부터 25분까지 3분간 강북구 수유벽산아파트 1,300세대를 비롯해 양천구 목동, 종로구 등에서 진행되었다.

8월 22일 시청앞 서울광장의 낮(15:00-19:30) 행사에 시민참여이벤트(천연 밀납초 체험, 윤호섭 교수의 헌 옷에 그림그리기, 시민참여 벼룩시장, 재생가능에너지 체험코너,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기 위한 시민실천코너)와 전시행사(대기전력체험, 되살림(재활용) 체험, 에너지 골든벨 등) 행사들이 있었다.
밤 행사에는 3분간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시청광장 주변건물 불끄기) 및 전국 11개 지역 동시 소등 생중계를 실시하며, 우리차를 마시기,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 돌리기, 에너지 창작동요 공연, 마임공연(인터넷 동호회들의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 시민참여 벼룩시장 ⓒ 민중의소리 신만호 시민기자
 


 


 △ 재생가능에너지 체험코너중 글라스본(유리공예)
 


 △ 꿈을 담는 틀(미니인형)
 


 △ 천연비누(핸드메이드-안개향기)
 


 △ 녹색가게- 생활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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