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한 번에 몇대씩 몰려오듯이 공룡의 포스팅도 요 며칠 잠잠했는데

오늘 올라온 <이따> 포스팅에 자극받아서 저도 올려봅니다..

날짜를 보니 6월 26일에 스캔해놓은 그림들이네요...

 

 

 

먼저 요즘 한창 태성샷시에서 육체노동을 익히고 있는 진수...

오늘은 영은이랑 지나가다가 일하던 진수랑 딱마주쳐서 발랄하게 인사해주었더니

손사래를 치며 일하러 가더라는...ㅋㅋㅋ 부끄러웠던거지!

암튼...그림도 되게 멋진데... 부끄러워하며 그냥 낙서라고 숨겼었지..크크크.. 블로그에 올려버린당~~

 

 

 

 

 

 

다음은 오늘 방학했다며 신나라 뛰어온 영은이...

고3이라 5일밖에 안쉰다고는 하지만 5일동안 알차게 공룡에서 놀 생각에 벌써부터 뿌듯한~~

오늘도 작렬하는 햇빛 아래서 초딩들과 줄넘기를 하는 만행을 보이고..ㅋㅋ 최고야♡

 

가끔 그림을 선물받는 공룡들을 보며 내심 부러워했는데 저에게도 영은이의 은혜가 내려왔어요..

첫번째 그림은 김설해를 생각하면서 그린 것..?? 이고...

두번째는 저를 그린건데...음.... 너무 좋아..ㅎㅎ 자꾸 자꾸 생각나는 그림 ^^

 

 

 

 

 

 

 

 

마지막으로 싱크로율 100%의 초상화를 그려준 보선!!

그대가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는지 진정 몰랐네..ㅎㅎ

사무공간의 종민 자리를 꿰차고 앉아 생계형 알바에 푹 빠져 계시는 김설해양...

흐느적거리는 전신의 포쓰가 잘 드러난 수작이죠...

(어째 한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 여전히 알바에서 못헤어나오는 건 비슷해서 쫌 슬프군..ㅠ)

 

암튼 찬찬히 다시 보니 무척 즐거워지는 그림들이네요.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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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3:17 2010/07/1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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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 2010/07/16 21:32
연필은 흐릿하게 나오는군요 음..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