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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이 울렸나?
1. 6월 26일(수) 활동지원 마치고 사무실로 가던 중 25일 도착한 메일 확인. 이광흠활동가님께서는 2024년 6월 24일 진행된 배분위원회의 심사결과, 신청하신 정밀종합검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2. 6월 29일(토) 19시 구로시민회에서 모이기로 했던 열린사회시민연합 이사 모임이 이사들 개인 사정으로 변경되어 7월 25일(목) 20시 은평시민회에서 정식 이사회로 모이기로 함.
3. 36주년 식사자리에 뭘 준비를 해야 하지? 가까운 가계에서 모듬전과 약간의 마실 것들을 준비. 운영위원회 텔레그램에서. 모듬전 하나면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더 사올께요.
4. 생각보다 참여인원이 적기는 했지만, 예정된 시간을 한참을 넘어서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하나 둘 오더니, 웃으며 놀다가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고, 나도 결국 23시 40분 넘어 집으로 출발. 뒷정리는 남아서 더 노는 사람들이 알아서^^
5. 시민회 36주년 축하자리에 힘께 해준 지건용, 최종호 두 사람도 감사~~
6. 01시 약간 안 되는 시간 집에 도착하니 둘째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첫째에게 이티가 준 이어폰 사용법 배움. 얘들아 나 그만 잔다.
7. 2024년 6월 27일 소명지하차도입구. 00시가 넘어서 26일이 아닌 27일 ㅎㅎㅎ. 88타고 이동하다가 버스를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중. 쭉 가서 걸어가려다가 피곤해서 집 가까운 곳에 내릴 생각. 19번은 끝났고, 75번 기다리는 중. 구로시민회 36주년. 많은 인원은 아니었으나, 재미있게 놀았다. 언제 문을 닫을지는 모르지만, 생존하는 동안은 열심히. 그나저나 내가 75번을 기다리는 시간, 계속 놀고 있던 시민회 회원들은 뒷정리를 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계속 놀고 있었을까?
2024.06.2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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