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3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
- 2018/03/03
- 제자들(마가복음 3장 13절~19절)
3월 18일 2020년 사순절 19.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7장 10절 ~ 15절
10. 밤이 되자, 신자들은 곧바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에 도착하여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1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의 말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날마다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12. 그래서 그들 가운데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귀부인과 남자들도 적지 않게 믿게 되었습니다.
13. 그러나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을 듣고, 거기까지 가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14. 그래서 형제들은 급히 바울을 바닷가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15. 바울을 수행하던 사람들은 바울을 아테네까지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실라와 디모데를 바울에게로 데려오라는 지시를 받고 베뢰아로 돌아갔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을 피해 뵈뢰아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뵈뢰아 사람들은 바울이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고, 그가 전하는 말에 대해서 성경을 살폈습니다.
성경은 장식품이 아니며, 상징도 아닙니다. 누군가 해석을 하고 해설을 해줘야만 하는 책도 아닙니다.
바울이 전한 이야기들과 성경을 깊이 살핀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에서부터 바울 일행에 대해 적대하던 이들은 뵈뢰아까지 따라와 소란을 일으켰고, 바울은 급하게 뵈뢰아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정보의 과잉시대라는 말도 합니다. 그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받아들인 것인지는 한 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