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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2
- 감도협에 원고를 보내고...(2)
징검다리 소식입니다.
지난 8월 한 달 진행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잘 끝났습니다.
매 주 화요일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N.I.E 를 4주간 진행했습니다. 매 주 목요일 초등학교 2-3학년 대상으로 하던 한자교실은 어린이들이 개학을 했지만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종이접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2회 진행했습니다. N.I.E 와 한자교실은 무료로 종이접기는 재료비를 받아 진행했습니다.
상반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감아 놀자와 종이접기는 선생님들의 사정으로 후반기에는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한자 교실을 계속 진행하고,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광명동화읽는어른과 공부하는주부모임에서 매 달 목요일 1회씩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합니다. 또한 새롭게 매 주 금요일 4시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세상을 진행합니다.
지난 5월 모 인터넷 업체에서 어린이 날 도서 100권을 지원하는 이벤트에 당선되어 8월 중 100권의 도서가 도착 했는데 도서관과 맞지 않아 아이들이 뜯은 2권을 제외한 98권을 업체와 상의 후 반품했으나 이 후 업체로부터 연락이 없습니다.
8월 중 광명시에서 200만원 상당의 책을(215권) 지원받았습니다. 책 정리는 9월이 돼서야 끝났고 도서 배치를 다시 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도서의 도서 분류를 KDC 로 변경했습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시민제안프로그램 “오감으로 만나는 생생 나들이(부제:체험학습)”를 징검다리와 평생학습원 내 영상세미나실에서 9월 18일부터 매 주 월요일 12주간 진행합니다.
일부 폐기 해야 할 도서를 폐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도서관리프로그램이 입력된 도서를 삭제하는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영화 보는 날은 잘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빔에 비디오를 연결해서 보는데 비디오가 낙후된 것이라 가끔 말썽을 부리는 것도 문제지만 도서관에서 볼 비디오테입을 구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상영시간이 1시간을 넘으면 아이들이 용트림을 합니다.
징검다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고 설립허가증을 받은 것을 징검다리 어린이 문고로 이름을 변경했으나 기존 명칭인 징검다리 어린이도서관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