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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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시작된다.
 
1. 2월 16일. 반명함 사진이 필요해서 찍으러 갔다. 나온 사진을 보니 얼굴이 하얘졌다. 음.
 
2. PDF 편집을 하려고 알아보다 캔디로 결정. 전에는 다른 것으로 해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ㅋㅋㅋ
 
3. 생협에 가려고 일찍 나왔는데, 물품 정리한다고 19시까지만 운영. 시계를 보니 19시 50분 쯤. 문틈 사이로 보이는 매장안은 정신없는 것 같음.
 
4. 걱정( https://blog.naver.com/gosurfing/223018344442 ) 요즘 마음이 잡히지 않으니 어정쩡하다. 조급하게 움직이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사방에서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일들에 대한 소식이 들린다. 눈 막고 귀 막고 천천히 가자 다짐하지만, 쉽지 않다
 
5. 아내와 저녁 산책. 저녁이라 부르기보다 새벽 산책. 나오는 배야 그만 들어가라. ㅋㅋㅋ
 
6. 2015년 1월 15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들과 안병권 선배님을 만나러 갔다.
 
2023.2.1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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