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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4
    부부의 삶(사도행전 5장 7절-11절)
    깡통

부부의 삶(사도행전 5장 7절-11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0년 6월 13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5장 7절-11절


제    목 : 부부의 삶

 


사람들이 아나니아를 장사하러 나간 사이 그의 아내가 아무 것도 모른 채 들어옵니다. 그녀는 남편과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아무도 모를 것이라 생각했기에 베드로의 질문에 땅을 판 값 모두를 가져왔다고 이야기합니다.


만약 그녀가 아나니아의 죽음에 대해 알았다면 그녀의 태도는 달랐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가 그 곳에 이르기까지 아무도 그녀에게 남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아나니아가 죽음을 당한 지 세 시간 정도 흘렀음에도 그녀는 자신의 남편의 죽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어떤 의도로 땅을 판 값을 제자들 앞으로 들고왔는지 성경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 부부가 땅을 판 값의 일부를 감추고 일부만을 가지고 온 것을 기록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결과 베드로 앞에서 책망을 들은 아나니아는 죽음을 당했고 그를 장사하러 갔던 사람들이 돌아올 때 삽비라도 장사해야 했다고 기록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죽음을 당했고, 그들 부부의 죽음 앞에서 사람들은 두려워했습니다. 아무도 모를 것이라 여겼던 그들 부부는 사람들을 속이려 했지만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속였다는 죄명으로 자신들의 생명을 내어 놓아야 했습니다. 이 소식은 빠르게 전달되어졌을 것이고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어떤 소문이 주변에 나기를 원합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옳지 못한 일을 함께 행하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놀람과 두려움을 가지게 하는 것보다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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