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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7
- 2017년 10월 27일
아내 눈에 띄는행동은 조심.
1. 5월 16일(목) 아내도 늦고 나도 늦어서, 둘째에게 저녁은 뭐? 라면. 아빠 카드. 알았어. 아빠 컴퓨터 앞에 두고 갈게. 어.
2. 활동지원 마치고 ‘제3의시간’에 간 아내에게 전화. 점심이나 같이 먹을까? 아냐 수업 있어서 바로 학교에 들어가야 해. 어.
2. 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준비. 다들 시간이 안 되는 가 보다. 그래도 회의는 해야지.
3. 다들 위임. 그나마 온다는 위원들 시간이 다 늦는 다고해서 1시간 뒤에 진행하기로.
4.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가 아르바이트 하나 던 져 줌. 17일 저녁에 같이 가기로.
5. 운영위원회 마치고 첫째에게 전화. 지금 신길역에서 급행 기다리는 중. 만나서 같이 갈까? 중동역으로 와라. 나 짐이 무거운데. 내가 들어 줄게. 그럼 중동역에서 만나.
6. 첫째와 집에 도착하니 00시 15분 쯤. 아내가 준비한 김밥(첫째 저녁)을 같이 먹고, 웨이브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 보다가 기절.
7. 2016년 5월 16일. 예상하건데 첫째가 찍은 것 같다. 어쩌다 한번 아이들이 내 자는 사진 같은 것을 찍는다. 어디 내 놓기 부끄러운 사진들. ㅋㅋㅋ
2024.05.1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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