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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다(2023.11.09)
12.12
1. 12월 11일(수) 이른 시간 몸에 경직. 끙끙. 허리 통증이 등으로 올라 옴.
2. 움직일 수 있어 사무실에 도착. 지건용 활동가가 한마디. 쉬세요.
3. 2024년 12월 19일 진행되는 산학교 중등과정 학생들 학기말 발표회 안내.
첫째가 이 날 기숙사에서 짐 빼는 날이라. 첫째에게 갔다가 산학교에 갈 예정. 퇴근길과 겹칠까봐 고민.
몸이 아플 때는 푹 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 어제 새벽부터 등 쪽에 근육이 뭉쳤나?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힘들었는데, 어제하고 오늘 오전에 쉬었더니 지금은 조금 편해졌어. 물론 아직까지는 잘못 움직이면 몸에서 정신 차리라는 신호가. ㅋㅋㅋ
허리 통증이 등으로 올라오니 장단점이 있네. 그래도 아픈 것 보다는 아프지 않은 것이 제일 좋겠지? 14일 국회 앞으로 나가게 되면 허리 통증이 다시 생길 까? 몸이 아프니 국회 앞으로 가야 하나 고민 중.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39일.
2024.12.12.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