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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15
    오늘 하루를 살아라.
    깡통

오늘 하루를 살아라.

오늘 하루를 살아라. 그리고 걸어간 길을 돌아보라.

 

뒤엉킨 길, 갈짓자로 걸어갈지라도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라.

 

가야 할 길을 몰라 당황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걸어라.

 

길을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 침묵하며 기다리라.

 

혼자 걷지 말고 함께 걸어라.

 

누군가 네게 손을 내밀면 그 손을 잡아라.

 

누군가와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라.

 

모든 이를 만족하게 할 수 없음을 인정하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면 은혜를 잊지 말라.

 

아내와 딸들의 인생은 그들의 것이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라.

 

주님 앞에 서는 날 착하고 충성된 종, 작은 종이라 불리는 자가 되라.

 

 

2015년 구로시민회에서는 혼자쓰지만 함께 읽는 글쓰기 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위의 글은 7월 14일 상반기 종강하면서 강사인 박승균 선생님이 죽음 앞에선 내가 지금의 내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라고 해서 적어 본 글입니다.

 

시간이 없어 대충 적었는데 박승균, 조태진, 오숙희, 유동순 4분이 오늘 하루를 살아라는 제목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카페 글쓰기 게시판에 올리다 생각하니 블로그도 있고, 밴드도 있어서 그냥 다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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