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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가격 개 사료값 비교를 접하고

몇일 전 일 하다 듣게 된 방송 내용 중에

 

농민 단체에선가 어디에서

 

2006년산 햅쌀 가격과 개 사료값을 비교하여

 

나를 서글퍼지게 하였다.

 

대형 소매점에서

 

10kg 쌀 한포 2만 2천원~8천원

 

           개사료 3만 2천원 부터-

 

미국은 무역협정(FTA)을 앞세워 수입개방을

 

강요하고 있다.

 

 

사료는 무엇으로 만드는가

 

수입 농, 축, 수산물로 만드는것이 아닌가

 

 

작은 텃밭에서 소일삼아 무 배추등 채소를

 

가꾸어보니 농약을 치지 않으니

 

우리집것은 물론이고 남의집 채소까지

 

벌레가 줄기만 남겨놓고 뜯어 먹었다.

 

 

 

보기좋고 먹을것 있게 만들기 위해서 농약으로

 

엄청난 방제를 해야한다.

 

 

그래서 내린 결론

 

배타고 오는 사이에 변질 되지 않게 하기위해

 

엄청난 량의 농약과 방부제가 필수이겠구나

 

 

예전에 닭을 몇마리 키워본 경험이 있어 안다.

 

가격 싸다고 수입밀 사다가

 

닭에게 바로 먹이다가는

 

그것으로 끝이다.

 

수입 옥수수 알갱이 또한 같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덩치 키우기 위해 유전자 조작하고

 

초식동물 에게 고기를 사료로 먹여 키우니

 

소가 미칠수 밖에 더있나

 

 

우리 동네에서는 인간이 인간같지 않을때

 

이름하여 개 새끼라고 부른다.

 

물론 듣는이는 불리어 진대로 거품물고 반응한다.

 

 

개 같은 세상

 

개새끼 들 에게 전쟁을 선포하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그날을 위해

 

진리를 믿으면

 

실천하라

 

나눔과 섬김의 시대에 존경과 우러름을 받을 것이리

 

자식 키우듯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생명 쌀이

 

개가 먹는 사료값보다 싸다.

 

 

미친 자본의 거리를 오늘도 헤메인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죽은 자본의 거리를

 

생명이 충만한 삶의

 

나눔과 기쁨이 있는 곳으로

 

굴종의세월에 종지부를 찍고 주인행세를 똑바로하자

 

복잡한 마음 만큼이나 생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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