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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 새 하늘 새 땅

해가 바뀌고 처음으로 쓰는 글이다.

 

마음은 뻔 한데  글로 남기려하니 마음 먹은대로 되질않는다.

 

 

달력표지에 2005년이 가고 2006년이 시작된지 벌써 2월인데

 

이제야 쫒기는 시간에 글을쓴다.

 

 

잠이 부족한지 눈이 아리다

 

 

잠시후면 일하러나가 온가족이 다 잠들어있을 새벽에 돌아온다.

 

살아가는데 주위의 조건들은 날이갈수록 더욱더 팍팍해져 가는데...

 

 

정치던 사회던 노동이던 모든분야에있는 책임저야할 위치에있는 이들이

 

자신들의 임무를 망각하던 너무가볍게 생각해서인가 혼란스럽다.

 

 

매일 매일 떠고 지는해는 날마다 과거의 그것이 아니지만

 

우리네 삶은 포기를 끊임없이 강요당하고있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

 

 

시작할때의 마음은 수시로 답답함이나 희망을 기록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잘 안돼네

 

민주노총 선거  민주노동당 선거 산별조직개편 지방자치제 선거  난 불만이다.

 

또다시 출근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다

 

 

찝찝하게 마무리를 짓고 다음을 기약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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