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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 언 땅의 무게를 극복하고

겨우내 삭풍을 맞어면서도 버텨온 시간들

 

 

온갖 고통들 을 삭히며 온 땅에

 

 

널리 퍼지기 위해 선명한 색깔로

 

 

벌 나비 를 부르고 있다.

 

 

비가 촉촉히 나리고 있다.

 

 

산과들 붉게 물들이라

 

 

 

 

 


 

 

어찌 벌 나비만 부르리 더불어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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