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희망을 보고 , 비극을 보고 , 상상의나래를 펴고 , 들녘에 얼었던 초록을 .대지의 기지개를 보고

중동지역의 시민혁명 , 민중혁명을 보고 희망을 보았다.

 

노동자 민중들의 조직적인 저항을 관제언론에서는 그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현장의 조직된 노동자 대오가 앞서 투쟁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

 

그 속에서 나는 희망을 보았다.

 

그래서 역사는

 

노동자가 민중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

 

 

 

연일 일본을 타격한 지진 , 쓰니미 , 화산폭발

 

모든 언론 의 지면 을 도배하고

 

뉴스를 통한 집중보도에

 

다른 일들은 묻혀 버렸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 , 제 2 의 체르노빌사고

 

한반도 피해예상 , 대응책 등

 

 

미국을 중심으로한 제국주의 침략은 잠시 주춤 혹은 궤도수정

 

 

동북아 평화

 

봄 날 훈풍이 되어 냉전주의자들 의 얼었던 정책들이 더이상 써먹을수 없게

 

아니 폐기 할 수 밖에 ...

 

 

중심인 우리가 더욱 더 철저 해야하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날들 이였는데  

 

얼었던 땅이녹아

 

새순을 ! ! !

 

파릇 파릇 새싹이 들녁을 하루하루 녹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봄날을 보는 것이다 .

 

 

뿌리를 깊이 내리고

 

땅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만물이 때가 되었음을 알고 있다 .

 

언땅을 열고 나와야 하는 때

 

먹히는 일이 있어도 희망을 뿌려야 하는 그 때

 

설령 물을 만나지 못해

 

말라 죽더라도 대지의 부름에 화답하는 때

 

 

내가 어디로 얼마나 전진하느냐가 우리모두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지금 움직여야할 때다

 

모든 고민을 다 받아안고 있는 듯 이 할것이 아니라

 

현재 디디고 있는 이곳에서 시작하자

 

희망의 싹을 틔우자

 

민들레 홀씨처럼 온 산과 들 에 씨았을 날리듯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세상 건설을 향해 씨앗하나 날린다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