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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7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24
    반성
    바다-1
  2. 2007/07/12
    음...
    바다-1
  3. 2007/07/12
    게으름결과
    바다-1

반성

땅은 나를 기쁘게도 하지만 반성하게도 한다.

 

씨앗을 보듬어

 

싹을 틔울때는 새 순의 자람을 보면서

 

희망을 노래하게 하다가

 

게으름의결과

 

가꾸어야할 시기를 놓치면

 

결과는

 

사무치게 깊은 반성과 땀을 요구한다.

 

 

장마비로인해 일주일을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아니 표현하지 못한 결과는 엄청나다

 

관심을 가지고 가꾸고 돌볼때는

 

우후죽순처럼 쑥숙 올라오는 새순들이

 

한없는 기쁨과 기대를 제공하였는데

 

 

장마철 비오는 한 주간은

 

온통 풀밭으로 만들어 버렸다.

 

모든 일에는 때가있고

 

관심과 사랑으로

 

생명을 돌보아야함을

 

자연은 게으른 나에게 결과로서

 

반성의 기회를

 

주었다.

 

 

조직또한 같은 원리가 적용됨을 느낀다.

 

변혁을 추구하던

 

진보를 추구하던

 

개량을 향하던

 

 

모양에 관계없이

 

애정으로 관심과 가꾸지 않는다면

 

추구하는 목표와는 전혀다른

 

결과가 나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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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운행하면서 무심코 지나 다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한.미 F.T.A 체결 반대 집회에 참여하지않고 그렁저렁

 

 

살아가는 우리가 과연 어떤 삶을 살고있는가???

 

 

 

큰 길가에 돌에다가 글 새겨놓고 게기고 있는 놈들은

 

반성의 기회로 삼으라고 야그하려고 했는데

 

한바퀴 돌고오니 광고 현수막은 남아있고

 

꼭 필요한 현수막을 어느놈이 철거를 해버렸시요

 

 

아 ~ ...

 

각자가 보는 그림대로 해석 되었으면해서 제목을

 

붙이지 않았는데 그 사이를 참지못하고 밑에다

 

이렇게 꺼적 그리네요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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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결과

장마날씨에 밭에 자주 가보지를 못했다.

 

 

 

하는일없이 게으름을 피웠다.

 

 

 

결과는 냉혹하다.

 

 

 

채소밭에 채소들은 게으른일꾼 덕뿐에 풀과의 경쟁으로

 

 

 

기진맥진한 상태로 색깔조차 힘이없다.


 

 


 

 

 


 

 

 


 

 

 


 

 

 


 

 

 


 

장마비에 기가막히게 잘~ 자란 풀들

 


 

 

 

 

배추와 키 작은 상추들은 장마비에 풀이 먼저자라

 

다 녹아 버렸다. 야들아 미안테이 잘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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