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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1/12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12/16
    아침
    바다-1
  2. 2011/12/15
    현장으로
    바다-1
  3. 2011/12/05
    복수노조
    바다-1

아침

 

 

 

오늘 아침은 올 해 들어 기온이 제일 많이 내려간 날이다.

 

바람조차 매섭게 분다

 

베란다 틈새를 지나오는 바람소리가

 

문을닫고 있는데도

 

힘차게 들리니

 

더추위에

 

근육이 긴장하게 한다.

 

그것 때문인가

 

머리가 맑지않다.

 

불쾌한 두통이다.

 

나는 오늘도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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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2011년 12월 14일 오후

 

어용과 자본이 한통속으로

 

11월 14일 부터 12월 13일 까지 무급 출근정지 ㅎㅎㅎ

 

두달에 걸쳐 경제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12월 10일 정기 급여지급일 30 여만원으로 다섯식구가 버텨보라고 한다.

 

2012년 1월 10일에 지급되는 12월 임금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해서라도 전임을 부여받고 노동조합 활동에 전념하다

 

12월 14일 오후 부터 승무에 복귀 하였다.

 

오전 11시 40분 교대 23시 30분 종료시간표

 

회사 도착해서 차 입고 시킥 퇴근 준비하니 밤 12시 45분이라 ㄲㄲ

 

즐겨보자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있나

 

격어보지 않은 님들은 이 맛 을 몰라

 

고통을 뒤집어 즐기면 상대는 어떻게 될까

 

나는 지금 또 즐기러 간다.

 

조직화 해야 하는데

 

15 년을 움직였으나 아 현실은 폭력에 길들여진 조합주의자들이 더 튀는 현실이여

 

사람사는 세상에 ....

 

날씨 만큼이나 쬐끔은 서글푸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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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2011년 7월 1일

 

사업장 복수노조 금지조항 유예가

 

효력 만료 되면서

 

각 현장에서

 

조금씩 움직임은 있어나

 

현실은 노동조합을 하지마라하는 것과 같다.

 

 

 

노동조합이 설립되면

 

제일먼저

 

단체협약이 체결 되어야 하나

 

교섭창구 단일화 라는 악법으로

 

신생조직에게는

 

무. 단협상태로 자본과 정권의 집중공격을

 

엄동설한 영하의 날씨에 비 무장한체 로 물대포를 온몸으로 맞는것 같은

 

아니 어쩌면 발가벗겨놓고 손발을 묶고 버티도록 하는 현실이다.

 

 

 

교섭요구하면

 

어용 기존조직과 과반수 이상이기에 교섭대표로

 

교섭한다고 하면 그것으로 상황끝인

 

노동악법을 먼저 개정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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