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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못외웠던 ㅋㅋ

예심판사 앞에 선 16세의 봉제공 엠마 리이스

 

브레히트

 

16세의 봉제공 엠마 리이스가

체르노비치에서 예심판사 앞에 섰을 때

그녀는 요구 받았다.

왜 혁명을 호소하는 삐라를 뿌렸는가

그 이유를 대라고

이에 답하고 나서 그녀는 일어서더니 노래하기 시작했다.

인터내셔널을

예심판사가 손을 내저으며 제지하자

그녀가 매섭게 외쳤다.

기립하시오! 당신도 이것은

인터내셔널이오!

 

 

고맙소 ㅋㅋ 오랜만에 보게 되는구려. 혼자 인터네셔널가 흥얼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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