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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자락...

자고자고또자고.

담배한대피고 또자고.

 

일어나서 비보고.

 

이른아침 집주인아줌마 전화에 갑자기 재개발된데서 갑자기 방구하고.

(돌아다닌지 1시간30분만에 계약하고 오고 ㅡ.ㅡ)

가족들과 여행갔다가 우울해져서 밤늦게 돌아오고.

또 자고.

시골집 밭에 잡초를 뽑고.

 

하다보니. 휴가가 사라져간다.

너무 급하게 이사할 집을 구하는 통에.

또 급하게 이사준비를 해야하는군.

 

8월엔 꼭. 공부를 시작해야지 했는데 벌써 반이나 지났다.

또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다보면. 훌쩍 8월이 마무리되고 있겠지.

 

시국이 하수상하고.

오늘은 여성포로 2명이 풀려나오고.

일본에 있는 친구말로는 일본도 8.15가 종전기념인가 뭔가 기념의 날이라는데.

그 얘길 듣는데 왜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이 생각이 나는지. 제길슨.

 

하암.

 

결론은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이렇게 세상쓸모없는 인간처럼 뒹굴거리기나 하고 킁킁.

 

나 자신을 갈고닦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하는데.

아주 가끔 왜사는지 모르겠어서. 사실 아주 선뜻 뭘 못한다. 제길.

 

 

나 왜살지?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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